디지털랩 전체기사
  • [ASIA BIZ] "체질 개선이냐 안정 성장이냐 "중국  바오우 딜레마...양회 관전포인트
    [ASIA BIZ] "체질 개선이냐 안정 성장이냐 "중국 '바오우' 딜레마...양회 관전포인트 중국 최대 연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가 4일 막을 올린다. 양회는 국정 자문기구인 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와 입법기구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총리 정부 업무보고, 주요 입법 심의, 장관급 인사 기자회견 등을 통해 중국 지도부의 향후 국정 운영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장이다. 특히 올해 양회의 의미는 남다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집권 연장 여부가 결정될 내년 가을 21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앞둔 데다가, 미중 간 관세 갈등, 글로벌 정세 요동,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 2026-03-03 06:00
  • [우주성의 RE:스페이스] 노후 공장·화물차량기지에서 K팝 성지로…창동역 상전벽해 본 궤도
    [우주성의 RE:스페이스] 노후 공장·화물차량기지에서 'K팝 성지'로…창동역 '상전벽해' 본 궤도 서울 동북권의 변방으로 불리던 창동역 일대가 ‘강북 전성시대 2.0’의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폐공장과 창고, 10년 넘게 방치된 지역이 K팝 전문 공연장과 복합문화시설로 새롭게 탈바꿈을 앞두면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9일 '강북 전성시대 2.0'을 발표하며 16조원의 강북 집중 투자 계획을 내놨다. 그는 "문화 소외지역인 서울 동북권이 K-콘텐츠 성지이자 문화·관광 거점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서울시는 총 사업비 약 7조7000억원을 투입 2026-02-28 08:00
  • [박종호의 법정 1열] 쿠팡 기소 성과 상설특검...관봉권 의혹 최종 판단 주목
    [박종호의 법정 1열] 쿠팡 기소 성과 상설특검...관봉권 의혹 최종 판단 주목 '쿠팡 및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을 수사 중인 안권섭 상설특별검사팀이 약 90일간 이어진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내달 5일 발표될 최종 결론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특검은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과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 등 사건 전반을 수사해 왔다. 이번 특검은 2021년 세월호 상설특검 이후 두 번째 상설특검으로, 검찰 내부 의혹을 포함한 사건을 다루는 수사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은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2023년 퇴직금 지급 기준을 변경하는 2026-02-27 15:44
  • [송하준의 투자노트] 코스피 8000설 도는데 내 계좌는 파란불… 범인은 거꾸로 선 이동평균선
    [송하준의 투자노트] 코스피 8000설 도는데 내 계좌는 '파란불'… 범인은 거꾸로 선 이동평균선 코스피가 5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6000선을 넘어 6300선 안팎까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이 이어지자 증권가에서는 연간 지수 상단을 8000포인트까지 상향 조정하는 등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종목이 같은 속도로 달리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수의 스포트라이트 바깥에서는 여전히 중장기 추세선 아래에 머문 채 반등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하는 종목들도 적지 않습니다. 강세장에서 개인투자자가 가장 흔히 빠지는 함정은 '못 오른 종목 찾기'입니다. 이미 크게 2026-02-27 15:33
  • [장문기의 핀하이] 유행 따라 진화하는 금융사기…가짜를 찾아라
    [장문기의 핀하이] 유행 따라 진화하는 금융사기…'가짜'를 찾아라 모바일 기반 금융사기가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피해자를 협박해 계좌이체를 유도하는 방식도 방식도 이제는 ‘고전적인’ 수법이다. 최근에는 허위의 가상자산거래소를 만들어 실제 수익이 발생하고 있는 것처럼 꾸미거나 인공지능(AI)으로 실제 가족인 것처럼 목소리를 꾸며 피해자를 기망하는 행위도 늘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사기 범죄 수법은 발전하고 있지만 그 본질은 크게 변하지 않아 충분한 관심을 통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사기범들은 피해자가 가짜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위조 애플리케이션 2026-02-27 11:00
  • [이나경의 오션노트] K-조선, 사상 최대 수주잔고에도 웃지 못하는 이유
    [이나경의 오션노트] K-조선, 사상 최대 수주잔고에도 웃지 못하는 이유 HD한국조선해양·한화오션·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의 수주잔고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불어나며 장기 호황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도크는 이미 수년 치 물량으로 채워졌고,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등 고부가 선종 비중도 확대되는 추세다. 다만 현장에서는 마냥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한다. 인력난과 후판 가격 변동성 등이 겹치며 공정 관리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수주가 늘어난 만큼 납기 관리 리스크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조선 3사 2026-02-26 17:33
  • [장문기의 핀하이] 귀하고 비싸진 가계대출…금리 낮추는 꿀팁은?
    [장문기의 핀하이] 귀하고 비싸진 가계대출…금리 낮추는 '꿀팁'은? 대출금리 상승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소비자가 별도 신청 없이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기반 서비스가 본격 도입됐다. 금융당국은 이를 통해 그동안 활용도가 낮았던 금리인하요구권의 실효성이 높아지고 소비자 이자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주요 은행을 포함한 70개 금융회사와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이날부터 ‘마이데이터 기반 금리인하요구 서비스’를 시작했다. 금융소비자가 최초 한 번만 동의하면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고객을 대신해 금융사에 금리인하요 2026-02-26 17:15
  • [양보연의 주(株)토피아] "지나간 배당락에 울지 마라"…비과세·고배당 벚꽃 배당이 온다
    [양보연의 주(株)토피아] "지나간 배당락에 울지 마라"…'비과세·고배당' 벚꽃 배당이 온다 배당락에도 진격을 거듭하는 우량주와 배당락의 파고를 넘지 못한 고배당주 사이의 극명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현대차와 SK하이닉스 등 2월 말 배당 기준일을 둔 우량주들은 배당 권리가 소멸하는 '배당락일'을 맞이했음에도 하락 압력을 압도하는 매수세에 힘입어 불기둥을 세우고 있는 반면, 시가배당률이 높았던 고배당 종목들은 배당락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급락세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그 사이 공시창 한편에선 역대급 수익률과 비과세 혜택을 장착한 3월 벚꽃 배당주들이 새로운 축배를 예고하고 있다. 26일 한국거 2026-02-26 16:56
  • [한영훈의 게임 돋보기] AI 경쟁 첫 격전지는 운영…매칭·치팅·CS 먼저 바뀐다
    [한영훈의 게임 돋보기] 'AI 경쟁' 첫 격전지는 '운영'…매칭·치팅·CS 먼저 바뀐다 게임 내 ‘인공지능(AI) 경쟁’의 첫 격전지로 운영 영역이 급부상했다. 그래픽 생성이나 NPC(게임 속 비조작 캐릭터) 같은 제작 단계보다, 매칭·부정행위 탐지·고객응대(CS)·이탈 관리처럼 성과가 지표로 바로 확인되는 분야에 AI가 먼저 활용되고 있다. 라이브 게임 매출이 업데이트 후 운영에서 결정되는 구조가 굳어지면서, AI도 ‘운영 지표’가 있는 곳에서부터 경쟁이 시작됐다는 뜻이다. 2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주요 게임사는 라이브 조직 안에 데이터·AI 기능을 결합하는 방 2026-02-26 16:23
  • [최인혁의 말줄임표] 첫 단추는 꿰었지만 흐려지는 개헌 명분
    [최인혁의 말줄임표] 첫 단추는 꿰었지만 흐려지는 개헌 명분 국회 본회의에 국민투표법 개정안 상정이 예고되면서 개헌 논의가 다시 정치권 전면에 등장했다. 개헌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는 여전히 강하지만, 정작 요구의 핵심으로 꼽혀온 권력 구조 개편, 특히 제왕적 대통령제 문제에 대한 논의는 좀처럼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개헌의 ‘명분’이 흐려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개헌의 선결 조건인 국민투표법 개정안은 24일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해당 안건은 2월 국회 내 처리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개헌 논의를 이끌어 2026-02-25 17:00
  • [고혜영의 주린이 투자노트] 막 오른 육천피 시대…업종별 희비 갈렸다
    [고혜영의 주린이 투자노트] 막 오른 육천피 시대…업종별 희비 갈렸다 25일 코스피가 '꿈의 6000피' 고지를 밟았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114.22p(1.91%) 오른 6083.86 장을 마감했습니다. 종가 기준 5000피를 달성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았습니다. 코스피는 지난달 22일 장중 5000선을 터치했고, 같은 달 27일 5084.85로 장을 마감하며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넘어섰습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코스피 지수는 23.11%의 상승률을 보이며 그야말로 '파죽지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랠리의 중심에는 단연 반도체 대형주가 있었습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각각 35.81%, 2026-02-25 16:46
  • [권가림의 금만세]"폐업비도 빌려준다…소상공인 금융지원 전면 확대"
    [권가림의 금만세] "폐업비도 빌려준다…소상공인 금융지원 전면 확대" 경기 부진 장기화로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 대출 연체율이 빠르게 상승하자 금융당국이 상반기 내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전면 확대한다. 발주서만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공급망 금융을 도입하고 폐업 비용을 지원하는 저금리 대출을 신설하는 한편, 채무조정 성실 상환자에 대한 금융 지원도 대폭 늘리는 등 ‘소상공인 금융 패키지’ 마련에 나선 것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이르면 올해 1분기 중 공급망 금융 제도 개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핵심은 판매 이전 단계에서도 자금 조달이 가능하도록 하는 2026-02-25 16:35
  • [산업풍향계] 글로벌 사우스에 꽂혔다… 공급망 리스크에 새 격전지 전략은
    [산업풍향계] '글로벌 사우스'에 꽂혔다… 공급망 리스크에 새 격전지 전략은 국내 기업들의 경기전망이 4년 만에 긍정 구간으로 전환되는 호재 속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법원 판결 빌미 관세 보복' 발언이 수출 전망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반도체·자동차 수출 호조로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성장률을 1.9%로 상향했지만, 미국발 통상 공세에 7000억 달러 수출 목표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업계는 인도·베트남·멕시코 등 글로벌 사우스(남방 신흥국)로 공급망을 급선회하며 생존 전략을 수정 중이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우리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 2026-02-24 15:53
  • [최윤선의 D-story] 美협상단 방한 지연…관세 변수에 안보 협의 우선순위 밀리나
    [최윤선의 D-story] 美협상단 방한 지연…관세 변수에 안보 협의 우선순위 밀리나 한·미정상회담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JFS) 안보 분야 협의를 위한 미국 협상단의 방한 일정이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으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위법 판단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당초 협상단은 이번 달 말에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보였으나 3월 초중순까지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아예 보류될 것이라는 가능성도 시사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지난 19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미측 안보 협상 대표단의 방한 일자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 2026-02-24 15:49
  • [김수지의 Fin Q] "오르면 고수익, 빠져도 본전"…육천피 시대에 ELD도 연 10%
    [김수지의 Fin Q] "오르면 고수익, 빠져도 본전"…육천피 시대에 ELD도 연 10% ‘육천피(코스피 6000)’ 시대가 열리면서, 원금 보장과 고수익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안정형 투자자의 발걸음이 지수연동예금(ELD)으로 몰리고 있다. 직접 주식 투자에 뛰어들긴 부담스럽지만, 일반 예적금에 자금을 묻어두려니 ‘불장’이 눈에 밟혀 ELD가 매력적인 대체 투자처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은행들도 이러한 분위기를 겨냥해 그간 예적금 수준에 머물던 ELD 금리를 연 10%대까지 높이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코스피 사상 첫 6000…안정 투자자 찾는 ELD 지난 25일 코스피지수는 사상 처음 2026-02-24 15:03
  • [김성현의 AI지표] AI發 포털의 몰락 시작...韓도 안심못해
    [김성현의 AI지표] AI發 포털의 몰락 시작...韓도 안심못해 AI발(發) 포털 방문 급감이 지난해를 기점으로 급격히 확산되는 모양새다. 글로벌 검색 시장에서 전통 포털의 지배력이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특히 AI를 도입한 구글 같은 검색 포털보다는 뉴스·여행 등 전문 포털의 타격이 컸다. 이에 따라 포털 광고 시장과 플랫폼 매출 전체가 위협받는 상황이다. 24일 차트빗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글로벌 뉴스 퍼블리셔들의 구글 검색 유입 트래픽이 전년 대비 약 33% 감소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이 수치가 38%에 달했다. 시밀러웹 루펙스 디지털 등의 분석을 종합하면, CNN 2026-02-24 14:11
  • [홍승우의 꿈꾸는 개미] 인버스 들어는 봤는데… 청개구리 투자전략 통할까
    [홍승우의 꿈꾸는 개미] '인버스' 들어는 봤는데… 청개구리 투자전략 통할까 “이렇게 계속 오를 수 있을까?” 올해 국내 증시는 그야말로 기록의 연속입니다. 정부의 증시 부양 정책,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 로봇·AI 산업 모멘텀까지 겹쳐 코스피와 코스닥은 연일 연고점을 갈아치우고 있죠. 그런데 개미 투자자들의 마음은 마냥 편치 않습니다. “이쯤이면 꺾이는 거 아닌가”라는 불안감이 고개를 들기 때문이죠. 실제로 연초 증권가에서도 지수 추가 상승에 대해 신중론이 적지 않았습니다. 작년에는 밸류에이션 부담을 지적하는 보고서도 여럿 나왔죠. 이 같은 심리는 자금 2026-02-24 13:40
  • [ASIA BIZ] 日 iPS 의료, 아직은 가면허… 상용화 안착 위한 험난한 7년의 시험대
    [ASIA BIZ] 日 iPS 의료, 아직은 '가면허'… 상용화 안착 위한 험난한 '7년의 시험대' 일본이 이룬 세계 최초 유도만능줄기(iPS)세포 제품의 상업화 승인이라는 화려한 수식어 이면에는 냉혹한 비즈니스적 현실과 극복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실제로 20일 도쿄 증시에서 스미토모 파마 주가는 16%, 쿠오립스는 24% 폭락했다. 호재가 이미 선반영됐다는 ‘재료 소멸’과 함께, 실제 수익화에 대한 불확실성이 불안감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현지 전문가들은 이번 승인을 최종 승인이 아닌 조기 승인제도에 기반한 일종의 ‘가면허’ 상태로 보고 있다. 승인된 제품들이 7년 내에 실제 치료 효과를 2026-02-24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