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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클래식, 8일 개막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회가 8일 제주에서 개막한다. 2025 KPGA 투어 KPGA 클래식(총상금 7억원)이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제주 서귀포의 사이프러스 골프 앤드 리조트 북서코스(파71)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 보기 이상은 모두 -3점이다. 이는 최저타로 우승자를 가리는 스트로크 플레이와는 다르다. 점수를 많이 쌓은 선수가 우승한다. 개막전(DB손해보험 프로 2025-05-0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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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女골프 세계 5위 등극 유해란이 여자골프 세계 순위(롤렉스 랭킹)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롤렉스 랭킹은 6일 세계 순위를 발표했다. 발표 결과 유해란이 12위에서 5위로 7계단 상승했다. 유해란은 전주 대비 5.04점을 획득했다. 유해란의 최고 세계 순위는 지난해 6위였다. 당시 유해란은 메이뱅크 챔피언십 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몇 주간 6위를 지켰지만, 상위 5위 안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해란은 지난 5일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 코스에서 종료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랙 2025-05-0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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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한국 아람코 대회서 타이틀 방어 도전 김효주가 한국 아람코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김효주는 9일 경기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2025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는 지난해 처음 한국에서 열렸다. 당시 대회명은 아람코 팀 시리즈다. 방식은 지난주 인천 연수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와 비슷하다. 스트로크 방식이면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동시에 운영한다. 단체전 우승은 1~2라운드 성적으로 결정한 2025-05-0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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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KBO 경사…역대 최소 경기 300만 관중 '돌파' 한국 프로야구가 역대 최소 경기로 300만 관중을 돌파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열린 5개 구장 경기에 총 9만1434명이 입장했다. 이로써 2025 KBO리그는 175경기 만에 300만 관중을 넘어서며, 역대 최소 경기 기록을 달성했다. 앞서 300만 관중 최소 경기 기록은 지난 2012시즌에 세운 190경기였다. 올 시즌 무려 15경기나 앞당겼다.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넘어선 지난해와 비교해도 300만 관중 달성은 42경기나 빨랐다. KBO는 "이날까지 평균 관 2025-05-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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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 셰플러, 더 CJ컵 바이런 넬슨 우승 미국의 스코티 셰플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했다. 셰플러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근교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2025 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9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2개로 8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 합계 31언더파 253타로 우승했다. 투어 통산 14번째 우승이자, 시즌 첫 승으로 기록됐다. 우승 상금은 178만2000 달러(약 24억9900만원). 셰플러는 지난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을 시작으로 제5의 메이저라 불 2025-05-05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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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LPGA 블랙 데저트 우승…와이어 투 와이어로 통산 3승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했다. 유해란은 5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2025 L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 합계 26언더파 262타로 5타 차 우승을 기록했다. 유해란은 1라운드부터 최종 4라운드까지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와이어 투 와이어(전 라운드 1위)로 기록한 통산 3번째 투어 우승이다. 마지막 우승은 지난해 9월 FM 챔피언십이다. 2025-05-05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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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연속 경기 안타 행진 '7'에서 마감…교체 출전해 내야 땅볼로 아웃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의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7'에서 멈췄다. 이정후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펼쳐진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8회초 수비 때 중견수로 투입된 그는 8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그러나 2루수 땅볼을 치며 물러났다. 이로써 이정후의 연속 안타 행진은 7경기로 끝났다. 앞서 그는 지난달 24일 밀워키 브루어스전부터 계속해서 안타를 쳐내며 2025-05-0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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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무관 한 풀까' 토트넘 UEL 4강 1차전 완승…손흥민은 '결장'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오랜 '무관의 한'을 풀 수 있을까.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2025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준결승 1차전인 노르웨이팀인 보되/그림트와 홈 경기에서 브레넌 존슨, 제임스 매디슨, 도미닉 솔란케의 연속 골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뒀다. 다만 이날 경기 '캡틴' 손흥민은 발 부상 여파로 결장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토트넘은 UEL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토트넘이 결승에 진출한다면 아틀레틱 2025-05-02 0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