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휘영 문체부 장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체육계 현안 사항 논의
    최휘영 문체부 장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체육계 현안 사항 논의 최휘영 문화체육부 장관이 8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만나 체육계 현안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문체부가 밝혔다. 최 장관은 체육단체 운영의 공정성과 사각지대 없는 인권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장관은 "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열정은 정말 뜨겁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체육단체의 운영, 선수와 지도자의 인권이 제대로 보장되는 체육 현장이 뒷받침될 때 비로소 우리 국민은 스포츠에 더 큰 박수와 환희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문체육은 2025-08-08 13:38
  • 토트넘 양민혁, 영국 2부 포츠머스 임대 떠날 전망
    토트넘 양민혁, 영국 2부 포츠머스 임대 떠날 전망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19세 공격수 양민혁이 다시 현지 2부 팀으로 임대될 전망이다. 영국 매체 포츠머스뉴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올여름 임대 보내려는 양민혁의 영입 경쟁에서 포츠머스FC가 승리한 것으로 보인다. 24시간 내 이적이 완료될 예정"이라며 "포츠머스는 측면 공격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1(1부) 강원FC 소속으로 프로에 데뷔한 양민혁은 12월 토트넘에 합류했다. 이후 지난 1월 EFL 챔피언십(2부) 퀸스파크레인저 2025-08-08 08:59
  • 윤이나, 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첫날 공동 5위
    윤이나, 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첫날 공동 5위 윤이나가 9개월 만에 나선 국내 무대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윤이나는 7일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윤이나는 방신실, 고지원, 박지영과 함께 공동 5위에 오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공동 선두 이세희, 이다연, 한아름(이상 8언더파 64타)과는 3타 차. 지난해 KLPGA 투어 상금왕과 대상, 최저타수상을 석권한 윤이나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 2025-08-07 19:09
  • 개인 최소타 타이 이세희 잘 친 건 잊고 초심 돌아가는 게 중요
    '개인 최소타 타이' 이세희 "잘 친 건 잊고 초심 돌아가는 게 중요" 이세희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에서 개인 최소타 타이 기록을 써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세희는 7일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 64타를 쳤다. 오후 4시 10분 현재 이다연, 한아름과 공동 선두다. 이세희는 첫날부터 맹타를 휘둘렀다. 1번홀(파4)을 시작으로 4, 5번 홀 그리고 8, 9번 홀 연속 버디를 잡았다. 전반에만 5타를 줄였다. 2025-08-07 16:17
  • 카카오 VX, 프렌즈 스크린 썸머 샷캉스 페스티벌 개최
    카카오 VX, '프렌즈 스크린 썸머 샷캉스 페스티벌' 개최 플랫폼 기업 카카오 VX가 프렌즈 스크린 퀀텀(Q)과 함께 '프렌즈 스크린 썸머 샷캉스 페스티벌'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프렌즈 스크린 썸머 샷캉스 페스티벌은 오는 9월 7일까지 열린다. 전국 프렌즈 스크린 퀸텀과 프렌즈 스크린 T2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프렌즈 스크린 퀀텀 매장에서는 로그인 후 그랑프리 메뉴로, 프렌즈 스크린 T2 매장에서는 프렌즈 스크린 공식 대회로 입장해 썸머 샷캉스 페스티벌을 선택한 뒤 △벨라스톤 △클럽디 금강 △블랙스톤 벨포레 코스에서 라운드를 즐기면 된다. 통합 2025-08-07 15:36
  • LAFC 입단 손흥민 0에서 시작해 레전드로 떠나겠다
    'LAFC 입단' 손흥민 "0에서 시작해 레전드로 떠나겠다" 손흥민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로 이적했다. MLS 사무국에 따르면 손흥민의 이적료는 최대 2650만 달러(368억원)로 MLS 역대 최고액이다. 손흥민은 7일(이하 한국시간) LAFC의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새롭게 0에서 시작해서 LAFC를 떠날 때는 '레전드'로 불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손흥민은 2027년까지 지정 선수(Designated Player, 샐러리캡을 적용받지 않는 선수)로 등록된다. 2028년까지 연장 옵션이 있고 추가로 2029년 6월까 2025-08-07 11:48
  • 이평강, 아시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 K44 남자 -58㎏ 금메달
    이평강, 아시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 K44 남자 -58㎏ 금메달 이평강(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이 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쿠칭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K44(한쪽 팔 장애)부문 남자 -58㎏급 우승을 차지했다. 이평강은 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우스모노프 무함마드소를 2-0(20-16, 24-14)으로 제압하며 국제대회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기 초반 이평강은 1라운드에서 몸통득점을 연달아 내주며 불리한 상황에 놓였으나, 1라운드 종료 10초를 남기고 연속 몸통 공격을 성공시켜 20-16으로 역전했다. 2라운드에서도 24-14로 승리하며 회전 2025-08-07 10:52
  • 손흥민 떠나 보낸 토트넘…구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
    손흥민 떠나 보낸 토트넘…"구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LA FC 이적에 입장을 내놨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쏘니(손흥민을 부르는 팬들의 애칭)가 LA로 떠났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손흥민은 10년 전 2015년 8월에 토트넘에 입단해 구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토트넘에서 손흥민은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을 넣었고, 우리 역사상 역대 5번째로 높은 기록을 세웠다. 그의 가장 큰 업적은 2025년 5월 스페인 빌바오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2025-08-07 10:31
  • 작별도 월클 손흥민, 토트넘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최고의 시간 함께 해
    '작별도 월클' 손흥민, 토트넘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최고의 시간 함께 해" 새로운 시작을 알린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손흥민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 삶의 최고의 순간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토트넘에서 활약할 당시 찍었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손흥민의 마지막 사진에서 작별 인사를 건네는 장면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앞서 손흥민은 이날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적합할 단어를 찾는 방법은 무엇일까 며칠 동안 생각해봤지만, 불가능하다. 하지만 여기 있다"며 " 2025-08-07 07:36
  • 제주 삼다수마스터스 2연패 도전 윤이나 올해 키워드는 성장
    '제주 삼다수마스터스 2연패 도전' 윤이나 "올해 키워드는 성장" "배움과 과정에 집중해서 우승 경쟁에 나서겠습니다." 윤이나는 6일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기자회견에서 "올해 키워드는 성장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많이 배우는 게 목표다. 물론 우승 욕심은 버릴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해 KLPGA 투어 상금왕과 대상, 최저타수상을 석권하고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한 윤이나는 7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2025-08-07 07:00
  • [오피셜] LA, 손흥민 영입 발표…최대 2029년까지 연장 가능
    [오피셜] LA, 손흥민 영입 발표…최대 2029년까지 연장 가능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LA FC가 손흥민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LA는 7일(한국시간) "구단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한 손흥민을 영입했다. 손흥민은 축구 역사상 가장 인기 있고, 재능 있는 아시아 선수 중 한 명이다. P-1 비자와 국제 이적 증명서(ITC)를 받는 대로 출전 자격을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73골과 101어시스트를 기록했고, 2021~2022 시즌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골든 부트(득점왕)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계약은 2025-08-07 05:56
  • 돌부처 끝판왕 오승환, 올 시즌 후 은퇴…21번 영구 결번 지정
    '돌부처 끝판왕' 오승환, 올 시즌 후 은퇴…"21번 영구 결번 지정" '돌부처 끝판왕'으로 불린 삼성 라이온즈 투수 오승환이 올 시즌을 마친 뒤 유니폼을 벗는다. 삼성은 6일 "오승환이 지난 주말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유정근 구단주 겸 대표이사와 면담하고,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오승환은 "고민 끝에 은퇴를 결정했다. 투수로서 다양한 리그에서 정말 많은 경기를 뛸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내놨다. 이에 삼성은 오승환의 등번호인 21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오승환은 향후 별도 엔트 2025-08-06 16:41
  • LA 이적 준오피셜 손흥민, 오타니 등 아시아 스타와 만날까…전설 매직 존슨 연관성 주목
    'LA 이적 준오피셜' 손흥민, 오타니 등 아시아 스타와 만날까…'전설' 매직 존슨 연관성 '주목'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 FC 이적이 사실상 확정된 손흥민이 최고의 야구선수인 오타니 쇼헤이 등과 LA 연고지팀에서 뛰는 아시아 스포츠 스타들과 만날까. LA 측은 6일(현지시간) 오후 2시(한국시간으로 7일 오전 6시)에 중대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는 내용이 담긴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어 AP 통신은 이날 "손흥민이 LA와 계약을 합의하며 이적을 마무리했다. 기자회견을 통해 LA가 손흥민을 공식 소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손흥민도 LA 홈구장 뱅크 오브 캘리포 2025-08-06 14:03
  • [속보] AP 손흥민, LA와 계약 체결…내일 공식 기자회견
    [속보] AP "손흥민, LA와 계약 체결…내일 공식 기자회견" AP "손흥민, LA와 계약 체결…내일 공식 기자회견" 2025-08-06 13:00
  • 탁구협회, 유승민 전 협회장에 견책 징계…관리 소홀 책임
    탁구협회, 유승민 전 협회장에 '견책' 징계…관리 소홀 책임 대한탁구협회가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에게 '견책' 징계를 내렸다. 유 전 회장은 현재 대한체육회장을 맡고 있다. 탁구계에 따르면 5일 탁구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유 전 회장에게 직무 태만 행위를 이유로 견책 처분을 내린다는 징계 결정서를 이메일로 통보했다. 앞서 스포츠윤리센터는 "탁구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지 않은 자체 기금관리 규정을 근거로 유치금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한 것은 '임원은 보수를 받을 수 없다'는 규정을 위반한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또 2025-08-06 10:18
  • 김서현 라이벌 심준석, 마이애미서 방출…KBO리그 향할까
    '김서현 라이벌' 심준석, 마이애미서 방출…KBO리그 향할까 덕수고 재학 시절 최고 구속 160㎞에 달하는 묵직한 직구로 주목 받았던 투수 심준석이 쓴맛을 봤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소속팀 마이애미 말린스는 지난 5일(한국시간) 루키 레벨 마이너리그 구단 FCL 말린스에서 뛰던 심준석을 방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2023년도 KBO리그 신인드래프트를 앞두고 미국 무대 진출을 선언했다. 심준석은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계약금 75만 달러에 합의 후 도장을 찍었다. 당초 서울고 투수 김서현과 전체 1순위를 두고 경쟁할 것으로 예측됐으나, 심준석의 미국 무대 2025-08-06 08:52
  • 생활체육 폭염 사고 주의 필요…전문가 혼자 운동하는 건 위험 행동
    생활체육 폭염 사고 주의 필요…전문가 "혼자 운동하는 건 위험 행동"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20대 전용우씨는 폭염에도 러닝화 끈을 조여 맨다. 햇빛이 강한 한낮에도 러닝을 즐긴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위험한 행동'이라고 경고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나 컨디션 조절이 미흡하면 건강한 젊은 사람도 온열질환에 걸릴 수 있는 만큼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3일 질병관리청 집계 결과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 체계를 가동한 5월 15일 이후 누적 온열질환자는 3143명, 사망자 19명으로 추산됐다. 발생 장소는 실외 작업장 31.7%, 길가 12.6%, 논밭 11.5% 등이다. 지난달 서울시에 2025-08-06 00:00
  • 지구촌 강타한 폭염…전 세계 스포츠계도 긴장
    지구촌 강타한 폭염…전 세계 스포츠계도 긴장 올여름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기록적 폭염을 겪고 있다. 유럽 전역은 고온 건조한 '열돔'에 갇혔고, 미국은 체감온도 50도에 육박하는 불볕더위와 습도에 몸살을 앓고 있다. 이번 폭염은 스포츠계에도 악영향이다. 길고 뜨거워진 더위로 인해 선수와 관중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지난달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5 윔블던 테니스대회에서는 무더위에 지친 선수가 기권하고 관중이 탈진해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영국 BBC 등에 따르면 런던의 당시 낮 최고 기온은 34.2도에 이르렀으며, 개막 2025-08-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