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부 선수, KPGA 투어 개막전 첫날 선두
    2부 선수, KPGA 투어 개막전 첫날 선두 2부(챌린지 투어)에서 뛰는 선수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개막전 첫날 선두에 올랐다. 권성훈은 17일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1)에서 열린 2025 KPGA 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2012년 투어에 데뷔한 김민수와 순위표 맨 윗줄을 양분했다. 2부 선수의 깜짝 선두다. 아웃 코스(1번 홀) 방향으로 출발한 권성훈은 2번 홀 보기를 범했다. 5번 홀 천금 같은 이글에 이어 버디 쇼를 펼쳤다. 6번 홀, 8 2025-04-17 18:43
  • 42세에도 변함 없는 좌완 파이어볼러…고효준, 두산 합류
    42세에도 변함 없는 좌완 파이어볼러…고효준, 두산 합류 '좌완 파이어볼러' 고효준이 42세의 나이에도 현역 생활을 이어간다. 두산 베어스는 "고효준과 연봉 8000만원, 연봉 2000만원을 합쳐 총액 1억원에 계약을 마쳤다"고 17일 발표했다. 이어 "왼손 불펜 강화를 위한 결정이다. 고효준이 입단 테스트에서 최고 시속 147㎞를 던졌다"며 계약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수직 무브먼트 등 투구 데이터에서 유의미한 내용을 발견해 영입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효준은 일단 육성선수 신분으로 팀에 합류해, 다음 2025-04-17 16:16
  • 타격감 대폭발 이정후, 또 2루타…ML 유일 10호 쾅
    '타격감 대폭발' 이정후, 또 2루타…ML 유일 10호 '쾅'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또 2루타를 쳐내며 올 시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선수 중 처음으로 두 자릿수 2루타에 성공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1회초 상대 선발 투수 애런 놀라에게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기분좋게 시작했다. 2경기 연속 안타와 타점에 성공했다. 5회초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 속 놀라의 컷 패스트볼을 당겨 쳐 우익선 2025-04-17 10:56
  • [주목! 이 선수] 11경기 연속 안타라고?...트레이드 복덩이 전민재 활약에 롯데 활짝
    [주목! 이 선수] 11경기 연속 안타라고?...'트레이드 복덩이' 전민재 활약에 롯데 '활짝' 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 롯데 자이언츠가 진짜 주전 유격수를 찾은 것일까. 트레이드 효과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롯데는 지난해 11월 두산 베어스와 2대3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2023년도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 전체 3순위 출신인 외야수 김민석을 포함해 외야수 추재현, 투수 최우인을 내주고, 투수 정철원과 내야수 전민재를 2025-04-17 10:13
  • [주목! 이 선수] 깨어난 혼자 2패 에르난데스, LG 최강 선발진 탄생?
    [주목! 이 선수] 깨어난 '혼자 2패' 에르난데스, LG 최강 선발진 탄생? 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 부진에 빠졌던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엘리저 에르난데스가 깨어났다. 에르난데스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노히트 경기를 펼치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에르난데스의 활약과 함께 LG는 '팀 노히 2025-04-16 10:06
  • 최승빈·크리스 김, 더 CJ컵 바이런 넬슨 출전
    최승빈·크리스 김, 더 CJ컵 바이런 넬슨 출전 한국과 한국계 두 기대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최승빈과 잉글랜드의 크리스 김이 내달 1일(현지시간)부터 4일까지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에 위치한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리는 2025 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최승빈은 2023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권대회 우승자다. 최승빈은 "어릴 때부터 PGA 투어에서 뛰는 것이 꿈이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경쟁할 수 있어서 설렌다.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해서 좋은 성적 거두겠다"고 말 2025-04-16 09:15
  • 혼마골프, 한정판 파크골프 클럽 출시
    혼마골프, 한정판 파크골프 클럽 출시 혼마골프가 5스타 골드 클래식 파크골프 클럽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퍼시몬 헤드에 자개와 옻칠 마감으로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클럽에서는 혼마골프의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다. 혼마골프만의 카본과 자이론 복합 소재 페이스와 낮은 중심 설계, 높은 안정성을 자랑하는 샤프트까지 성능 면에서도 최고의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한다. 반별력을 통한 최대 비거리도 구현됐다. 신제품은 전국 혼마 파크골프 정품 취급점에서 내달부터 만나볼 수 있다. 혼마골프 관계자는 "국내 파크골프 수요가 높 2025-04-16 08:55
  • 퀀텀디벨롭먼트, 퍼스트불리온·PGL과 MOU…K 골프펀드 출범 준비
    퀀텀디벨롭먼트, 퍼스트불리온·PGL과 MOU…'K 골프펀드' 출범 준비 퀀텀디벨롭먼트가 지난 15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국 골프장에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는 ‘K-골프펀드’ 조성에 본격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는 디지털 금융 전문 기업 퍼스트불리온(First Bullion, CEO 필립 탐)과 홍콩 기반 투자사 프로케나이즈 그룹(Prokenize Group Limited, 이하 PGL)이 공동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부유층 사이에서 안정적인 실물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추진됐다. 한국의 프리미엄 골프장에 지분 투자와 골프장 이용 서비스를 연계해 외국인 투자를 2025-04-16 08:36
  • PGA 투어, 거리 측정기 시범 도입
    PGA 투어, 거리 측정기 시범 도입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이번 주부터 6주간 거리 측정기를 시범 도입한다. 미국 골프위크는 16일 "PGA 투어와 콘 페리(PGA 2부) 투어가 이번 주부터 경기 속도 관련 권장 사항들을 시범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PGA 투어 대회인 RBC 헤리티지(시그니처 대회)와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일반 대회), 트루이스트 챔피언십과 원 플라이트 머틀 비치 클래식까지 4주 동안 6개 대회에서 시범 운영한다. 2017년 4개 대회에서 시범 운영했던 콘 페리 투어는 이번 주 레콤 선코스트 2025-04-16 08:34
  • 임성재, RBC 헤리티지서 PGA 투어 3승 도전
    임성재, RBC 헤리티지서 PGA 투어 3승 도전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세 번째 우승 사냥에 나선다. 임성재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리는 2025 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1년에 8차례 개최되는 시그니처 대회다. 지난주 마스터스와의 거리가 멀지 않아 2주 연속 출전하는 선수들이 많다. 한국 선수는 3명이 출전한다. 임성재, 김시우, 안병훈이다. 임성재는 마스터스에서 공동 5위에 위치했다. 이 대회 성적도 2025-04-16 08:24
  • 무주공산 누가 오를까… KPGA 투어 개막전 춘천서 내일 팡파르
    무주공산 누가 오를까… KPGA 투어 개막전 춘천서 내일 '팡파르 2025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개막전이 17일 강원 춘천시에서 개막한다.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1)에서 진행된다. 이 대회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20주년 답게 총상금은 지난해 7억원에서 올해 10억원으로 3억원 증액됐다. 우승 상금은 2억원이다. 우승자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시드를 유지할 수 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1000점이 걸려 있다. 72홀(나흘) 스트로크 플레이(최저타 경기)로 진행되는 이 대 2025-04-16 06:00
  • 타이거 우즈 매킬로이, 역사의 일부 됐다
    타이거 우즈 "매킬로이, 역사의 일부 됐다" 타이거 우즈가 로리 매킬로이의 커리어 그랜드 슬램(연도와 관계없이 4대 메이저 대회 우승) 달성을 축하했다. 우즈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엑스(X)에 "매킬로이가 클럽에 가입한 것을 환영한다. 오거스타에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것은 특별한 일"이라는 글을 올렸다. 매킬로이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종료된 2025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210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이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커리 2025-04-16 06:00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취임식 19일 만에 위기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취임식 19일 만에 위기 스포츠윤리센터(이사장 박지영)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에 대한 징계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에 요청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는 지난 14일 "A 협회가 후원 및 기부금에 관한 인센티브를 부당하게 지급한 것과 관련해 전·현직 임직원 중 2명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하고, 4명은 직무 태만 및 정관 등 규정 위반으로 징계를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추천된 선수를 탈락시키고, 다른 선수로 바꾼 것에 대해서는 기관 2025-04-15 18:24
  • 멀티홈런 이정후, 오늘은 침묵…ML 첫 1경기 3삼진 부진
    '멀티홈런' 이정후, 오늘은 '침묵'…ML 첫 1경기 3삼진 '부진' 전날 홈런 2방을 몰아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오늘은 침묵했다. 이정후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펼쳐진 2025 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 뉴욕 양키스 전에서 홈런 2방을 친 매서운 타격감을 이어가지 못했다. 더욱이 그는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후 처음으로 1경기 3삼진을 당했다. 이로써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52에서 0.322(59타수 19안타)까지 크게 떨어졌다. 한편, 샌 2025-04-15 10:54
  • [주목! 이 선수] 진짜 보물 문보경 LG 1위 일등공신, 생애 첫 3루수 골든글러브도 품을까
    [주목! 이 선수] '진짜 보물' 문보경 LG 1위 '일등공신', 생애 첫 3루수 골든글러브도 품을까 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 '진짜 보물'이다. LG 트윈스 내야수 문보경 이야기다. 문보경은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에서 맹활약하며 LG의 압도적인 1위 행진 선봉에 섰다. 지난 시즌보다 더욱 발전한 모습이다. 올해 그는 1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9 4홈런 18타점 OPS 1.014를 기록하고 있다. 더욱이 올 시즌 3할대 타율과 4 2025-04-15 09:45
  • 라스트댄스 김연경, 파이널 MVP→정규리그 MVP까지 만장일치…그동안 감사했다
    '라스트댄스' 김연경, 파이널 MVP→정규리그 MVP까지 '만장일치'…"그동안 감사했다" 프로 무대 은퇴를 선언한 '배구 여제' 김연경이 마지막 시즌서 정규리그 MVP의 영광을 누렸다. 만장일치 파이널 MVP에 이어 정규리그 MVP까지 만장일치로 받으며 화룡점정을 찍었다. 김연경은 1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시상식에서 여자부 MVP로 선정됐다. 통산 7번째 수상으로 여자부 역대 최다 기록을 또 경신했다. 그는 올 시즌 585득점 공격 성공률 46.03%를 기록하는 등 팀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끌었다. 또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 챔피언 결정전에서 팀 2025-04-14 17:54
  • [주목! 이 선수] 언터쳐블 데뷔→라스트댄스...배구 여제 김연경, 공식 은퇴식에 기대감+아쉬움 교차
    [주목! 이 선수] '언터쳐블' 데뷔→라스트댄스...'배구 여제' 김연경, 공식 은퇴식에 기대감+아쉬움 '교차' 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 프로 무대 마지막 시즌을 우승으로 마치며 유종의 미를 거둔 '배구 여제' 김연경의 은퇴식이 다가왔다. 선수 김연경의 공식 은퇴식이 될 자선경기에 많은 기대와 아쉬움이 교차하고 있다. 김연경 소속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지난 8일 인천 삼산 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 2025-04-14 10:17
  • [오거스타 NOW] 임성재, 3번째 마스터스 톱10…감정 조절 잘 돼
    [오거스타 NOW] 임성재, 3번째 마스터스 톱10…"감정 조절 잘 돼" 임성재가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에서 세 번째 톱10을 기록했다. 임성재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25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21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마스터스에서 거둔 세 번째 톱10이다. 임성재는 2020년 11월 준우승을, 2022년에는 공동 8위를 기록했다. 마스터스 6회 출전에 톱10 3회다. 50%의 확률로 상위 10위에 올랐다. 임성재 2025-04-14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