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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돋보기] '운명의 맞대결' 한국, 일본 꺾고 동아시안컵 최강자 입증할까 운명의 날이 다가왔다. 한-일 전 단판 승부에 우승이 달려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24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AFF E-1 챔피언십 경기를 치른다. 사실상의 결승전이다. 이번 대회는 개최국인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홍콩까지 총 4개 팀이 본선에서 풀리그 방식으로 우승을 놓고 겨루고 있다. 앞서 대표팀은 지난 7일 중국을 3-0으로 꺾었고, 11일 열린 홍콩전에서도 2-0 승리를 거뒀다. 그럼에도 대표팀이 우승하기 위해서는 이날 펼쳐 2025-07-15 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