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 첫 우승 도전' 손흥민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기회…케인이 응원해주길" 프로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하는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우승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내비쳤다. 손흥민은 12일(현지시간)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결승을 앞두고 북런던 토트넘 홋스퍼 FC 트레이닝 그라운드에서 펼쳐진 미디어 오픈 데이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퍼즐을 만드는데 모든 피스(조각)을 맞췄다고 생각하는데, 가장 중요한 마지막 한 피스가 부족한 것 같다. 그 피스를 찾아 10년 동안 헤맸는데, 이번에 그 퍼즐을 맞출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025-05-13 08:21
-
[주목! 이 선수] '40경기 10홈런' 노시환, 한화 33년 만의 12연승 '핵심' 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 한화 이글스가 33년 만의 12연승을 달성하며, 단독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타선의 중심엔 타자 노시환이 있다. 한화는 지난 11일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8-0 대승을 거두며 33년 만에 12연승을 기록했다. 지난 4월 26일 kt 위즈에 2-1 승리를 거둔 이후 파죽지세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한화의 2025-05-12 10:47
-
'디펜딩 우승' 성공…김효주, 아람코 챔피언십 제패 김효주가 올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11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3월 LPGA 포드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데 이어, 4월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는 연장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김효주는 이번 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김효주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와 2025-05-11 21:24
-
배용준, 34개월 만에 우승…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KPGA 클래식' 제패 배용준(24·포천시청)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인 'KPGA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르며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11일 제주 서귀포 사이프러스 골프 & 리조트 북서코스(파71·712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배용준은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아내며 16점을 획득했다. 최종 합계 38점을 기록한 그는 2위 최승빈(32점)을 6점 차로 제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우승 상금은 1억4000만원이다. 이 대회는 일반적인 스트로크 플레이와 2025-05-11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