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 여자 컬링 라운드로빈 1차전에서 미국에 4대 8로 졌다.
여자 컬링은 10개 팀이 예선 라운드로빈 아홉 경기를 치른 뒤 상위 네 팀이 준결승에 오른다.
경기 초반 흐름은 좋았다. 한국은 2, 3엔드에서 1점씩을 따내면서 2대 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선공인 4엔드에서 2점을 내주면서 2대 2 동점이 됐다.
한국은 2-3으로 뒤진 7엔드에서 후공을 잡아 득점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김은지의 마지막 스톤이 버튼 안에 안착하지 못하면서 2실점 했다. 점수 차이는 2대 5로 벌어졌다.
한국은 다시 후공으로 시작한 8엔드에서 두 점을 만회하면서 4대 5로 추격했다.
9엔드를 1실점으로 막은 한국은 4대 6으로 뒤진 채 맞이한 마지막 10엔드에서 역전을 노렸다. 하지만 김은지의 마지막 더블 테이크 시도가 빗나가 2점을 더 내주면서 4대 8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한국은 13일 오전 개최국 이탈리아와 라운드로빈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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