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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고시환율(5일) 7.1865위안...가치 0.03% 상승 5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21위안 내린 7.1865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3%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2045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0352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7323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89.81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6-05 10: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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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미중 협상 진전 기대에 이틀째 상승 마감 중국증시 주요 주가 지수가 이틀째 상승세를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전화 통화에 따른 미·중 무역 협상 진전 기대가 투자 심리를 뒷받침했다. 4일 상하이종합지수는 14.23포인트(0.42%) 오른 3376.20, 선전성분지수는 87.41포인트(0.87%) 상승한 1만144.58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16.73포인트(0.43%), 22.23포인트(1.11%) 오른 3868.74, 2024.93에 마감했다. 관세전쟁을 휴전 중이 미·중 양국이 흰 2025-06-04 17: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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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집착'하는 習과의 전화통화…성사돼도 '글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협상이 좀처럼 순탄하게 이뤄지지 않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대화에 '집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과의 전화통화가 이뤄진다 하더라도 무역협상 돌파구가 마련될지는 불확실하다고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는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전날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두 정상이 이번 주 중 통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통화 일정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사실 트럼프 대통 2025-06-04 17: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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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이 대통령에 축전 "韓 중요한 이웃…양국관계 발전 매우 중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한·중 관계 발전을 강조했다. 4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이 대통령에게 보낸 축전에서 "중국과 한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함께 성취했고, 양국 관계의 평온하고 건강한 발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이는 양국 인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과 발전&mid 2025-06-04 16: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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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 0.42%↑·선전 0.87%↑ 4일 중국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4.23포인트(0.42%) 오른 3376.20, 선전성분지수는 87.41포인트(0.87%) 상승한 1만144.58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16.73포인트(0.43%), 22.23포인트(1.11%) 오른 3868.74, 2024.93에 마감했다. 2025-06-04 16: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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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실용외교'에 中전문가 '주목'…한중 관계 회복 기대감도 중국은 새로 출범하는 한국의 이재명 정부의 '실용외교'에 주목하며 한·중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4일 전문가를 인용해 "한·미 동맹이 여전히 한국 외교의 근간이지만,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 이념은 '실용주의 외교'에 가깝다"며 "취임 후 중국과의 경제 관계를 재검토하고 중국 시장을 중시해 한국의 경제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로써 냉랭했던 한·중관계가 어느 정도 회복·개선될 것으로 기대된 2025-06-04 12: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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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고시환율(4일) 7.1886위안...가치 0.02% 하락 4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17위안 올린 7.188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2%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1853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9977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7324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1.60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6-04 10: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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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트럼프-시진핑 통화·부양책 기대로 상승...항셍지수는 1.5%↑ 3일 중국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온 영향이다. 제조업 지표 부진으로 중국 정부가 부양책을 내놓을 수 있다는 기대감도 투자심리를 뒷받침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4.49포인트(0.43%) 오른 3361.98, 선전성분지수는 16.54포인트(0.16%) 상승한 1만57.17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11.78포인트(0.31%), 9.51포인트(0.48%) 오른 3852.01, 2002.70에 마감했다. 2025-06-03 17: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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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 0.43%↑·선전 0.16%↑ 3일 중국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4.49포인트(0.43%) 오른 3361.98, 선전성분지수는 16.54포인트(0.16%) 상승한 1만57.17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11.78포인트(0.31%), 9.51포인트(0.48%) 오른 3852.01, 2002.70에 마감했다. 2025-06-03 16: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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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시진핑 주중 통화할 듯"…미중 갈등 진화될까 미국과 중국이 무역합의 이행을 놓고 새 파열음을 내면서 양국 간 갈등이 재점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번주 이견 조율을 위해 전화 통화할 수 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다만 전화 통화가 실제로 성사될지 확실치 않은 데다 강력한 협상 무기인 '희토류'를 쥐고 있는 중국이 미국과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갈등이 쉽게 진화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2025-06-03 15: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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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고시환율(3일) 7.1869위안...가치 0.03% 하락 3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21위안 올린 7.1869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3%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2169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0352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7250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1.69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6-03 1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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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Biz] 디지털로 행복한 항저우, 등하굣길도 스마트하게 중국 각지 소학교(초등학교) 앞 도로는 등·하교 시간만 되면 자녀를 태우는 학부모 차량으로 꽉 막힌다. 하지만 항저우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이다. 학교에서부터 집까지 1.5㎞ 거리에 파란 선으로 '통학로'가 설치돼 부모 도움 없이도 나 홀로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카메라, 위치확인, 통화, 응급경보, 시간 알림 등의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학생카드'를 목에 걸고 등·하교하면 통학로 전자펜스를 통해 카드 위치 시스템이 활성화돼 학부모는 자녀의 등·하 2025-06-0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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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Biz] '해외유학파'가 항저우에 속속 둥지 트는 이유 "항저우는 창업혁신의 옥토다. 과학기술엔 국경이 없듯, 이곳에서 세계는 평평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최근 중국 항저우 빈장구 하이촹기지(해외인재 창업기지)에서 만난 뇌 과학 스타트업 만안커지(마인드앤젤)의 쑹싱 최고경영자(CEO)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따고 고국으로 돌아온 이른바 ‘하이구이(海龜·해외 유학파)’다. 쑹 CEO가 이곳 항저우 빈장구의 하이촹기지에 입주한 것은 2014년. 10년 넘게 이곳에서 뇌 인터페이스 연구에 전념한 그는 현재 뇌파를 이용한 2025-06-0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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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세전쟁' 휴전 기간에도 '으르렁'...트럼프-시진핑 통화 성사될까 중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전쟁 휴전 합의 위반 주장에 "합의를 어긴 것은 오히려 미국"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미국 내에선 양국 정상이 이번 주 관세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통화를 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나오지만, 중국 정부는 "미국의 독단적 행동에 강력히 맞설 것"이라는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 중국 상무부는 2일 홈페이지에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게시해 "중국은 책임지는 태도로 (지난달) 제네바 경제·무역 회담 합의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엄격히 이행하 2025-06-02 15: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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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전문가 "이재명 당선 유력...韓대선 관전포인트는 득표율" 중국 매체들은 3일 치러지는 한국 21대 대통령선거에 주목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차기 대통령 당선이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이재명 후보의 실용외교 노선으로 향후 한국의 대중 정책을 비롯한 외교 정책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도 기대했다. 최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평론가들은 보수 진영이 통합에 실패하거나 야당의 제3후보가 결정적인 견제 효과를 내지 못하면 이재명 후보가 순조롭게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며 "이 후보의 온건한 입장과 정책 명확성이 국민의 신뢰를 2025-06-02 1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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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양'영'화]'남편 토막살인 영화'로 복귀한 장쯔이...상하이영화제 '주목' 산산이 조각난 웨딩사진 액자. 사진 속 신부는 차분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반면, 신랑의 얼굴 부분은 찢겨져 형체를 알아볼 수 없다. 최근 공개된 영화 ‘장위안눙·쉔안(醬園弄·懸案)’ 포스터 장면이다. 기괴한 포스터에서 미뤄 짐작해 볼 수 있듯, 영화는 중화민국 시대 3대 미스터리사건 중 하나인 '장위안 남편 토막 살인사건’이라는 실화를 모티브로 소설가 장펑(蒋峰)의 소설 ‘번안(翻案)’을 각색해 만들어졌다. 지난해 5월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초호화 캐스팅 2025-05-3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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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中증시 하락 마감…상하이 0.47%↓ 선전 0.85%↓ 30일 중국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5.96포인트(0.47%) 하락한 3347.49, 선전성분지수는 86.58포인트(0.85%) 떨어진 1만40.63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18.47포인트(0.48%), 19.36포인트(0.96%) 밀린 3840.23, 1993.19에 문을 닫았다. 2025-05-30 16: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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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맞불놨던 中, 日 수산물 수입 재개한다 중국이 일본산 수산물 수입 재개에 나선다. 지난 2023년 8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로 수입을 전면 중단한 지 약 1년10개월 만이다. 30일 교도통신 등은 중국과 일본 정부가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재개하기 위한 기술적 절차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양국은 지난해 9월 중국이 추가적인 국제 모니터링 등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일본산 수산물이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는 점을 확인할 경우 점진적으로 수입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일본 측이 방사성 물질 검사 증명서를 제출하는 방식 등 2025-05-30 14:5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