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中, 10개월 만에 J-36 시제기 또 공개…"이르면 2031년 실전 투입" 중국이 개발 중인 6세대 전투기의 시제기를 공개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중국 소셜미디어에 꼬리 수평 날개가 없고 엔진을 3개를 장착한 젠(殲·J)-36가 시험비행하는 모습이 유포됐다. 이는 J-36이 작년 12월 말 처음으로 공개된 데 이어 10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 두 번째 시제기다. SCMP에 따르면 첫 번째의 오목한 노즐(배기·분출 장치)을 각진 노즐로 대체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노즐 모양이 미국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22 2025-11-03 11:32:50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3일) 7.0867위안...가치 0.02% 상승 3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13위안 내린 7.0867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2%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1845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6083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3264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201.27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11-03 10:20:17
  • [중국 화양'영'화] "복선 없는 반전..." 中 아동 인신매매 영화 '오살3' "어떤 아이는 아이지만, 어떤 아이는 상품이다(有的孩子是孩子,有的孩子是商品)." 아동 인신매매 범죄를 다룬 중국 영화 '오살(誤殺)3'에 나오는 대사다. 영화 속 인신매매범에게 납치된 아동들은 가격이 매겨진 채 상품으로 거래된다. '좋은 상품'은 고가에 해외에 수출되고, '나쁜 상품'은 사지가 절단돼 불구자로 거리에서 구걸하도록 강요받는다. 지난해 말 중국서 개봉된 범죄 스릴러 영화 오살3는 9억 위안이 넘는 박스오피스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27일 개막한 2025-11-01 07:39:20
  • 시진핑, 아태의 리더십으로 세계의 발전·변영을 함께 촉진하자 시진핑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APEC CEO 서밋에서의 서면 연설문 상공계 대표 여러분 신사숙녀 여러분, 친구 여러분 역사 도시 경주에 또다시 찾아와 APEC CEO 서밋을 참석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현제 세계에서 백년만의 변국이 가속 발전하고 국제정세에 변화와 혼란이 교착되며 세계 경제성장이 부진하는 상황에서 세계는 연대협력과 호혜상생을 할 것인가 패권주의와 정글법칙으로 돌아갈 것인가, 또 다자주의와 개방포용을 할 것인가 일방주의와 보호주의로 갈 것인가라는 새로운 기로에 서 있습니다. 어 2025-11-01 01:02:56
  • 시진핑 "소통 유지할 준비돼" 다카이치 "관계 심화하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1일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와 첫 만남에서 “소통을 유지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양국 간 소통을 지속하자는 뜻을 밝혔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오후 경주에서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중국은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걸맞은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양자 관계를 위해 일본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중·일 관계가 올바른 궤도로 나아가게 하도록 일본과 소통을 유지할 것"이라며 "건설적· 2025-10-31 17:54:13
  • 中증시, 제조업 업황 위축에 하락 마감…'실적악화' BYD 2.7%↓ 중국 증시 주요 주가지수가 하락세로 마감했다. 중국 제조업 업황이 위축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위험 회피 심리를 자극했다. 중국 최대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의 3분기 실적이 악화된 것도 투자심리를 냉각시켰다. 31일 상하이종합지수는 32.11포인트(0.81%) 하락한 3954.79, 선전성분지수는 153.91포인트(1.14%) 내린 1만3378.21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와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69.24포인트(1.47%), 75.49포인트(2.31%) 밀린 4640.67, 3187.53에 문을 닫았다. 최근 2025-10-31 16:12:38
  • [속보] 中증시, 하락 마감…상하이 0.81%↓·선전 1.14%↓ 31일 중국 증시 주요 주가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32.11포인트(0.81%) 하락한 3954.79, 선전성분지수는 153.91포인트(1.14%) 내린 1만3378.21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와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69.24포인트(1.47%), 75.49포인트(2.31%) 밀린 4640.67, 3187.53에 문을 닫았다. 2025-10-31 16:03:36
  • 시진핑-다카이치 오늘 첫 정상회담…日정부 공식 발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31일 오후 한국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일본 정부가 공식 발표했다. 이번 회담은 다카이치 총리 취임 이후 첫 중일 회담이다. 양 정상은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 중이다. 시 주석과 다카이치 총리는 '전략적 호혜 관계'의 포괄적 추진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양국 간 주요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희토류를 비롯한 자원 및 반도체 장비 수출,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재 2025-10-31 14:42:22
  • 시진핑, 트럼프 떠난 APEC서 "다자주의 무역시스템 지키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다자무역시스템을 함께 지키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이행하자”고 말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APEC 정상회의 연설문에서 “세계무역기구(WTO)를 핵심으로 하는 다자무역 시스템의 권위와 효과를 제고하자”며 이같이 제안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전날 미국으로 돌아간 가운데, 시 주석이 중국의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활용해 미국의 미 2025-10-31 14:02:01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31일) 7.0880위안...가치 0.02% 하락 31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16위안 올린 7.0880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2%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2138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6103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3414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201.20원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 2025-10-31 10:17:11
  • 6년 전보다 강해진 習…트럼프와 '주고받기식' 거래 합의 '세기의 담판'이라 불리는 미·중 정상회담에서 미국은 관세 인하와 블랙리스트 기업 제재 완화를, 중국은 희토류 공급과 대두 구매를 약속하며 합의를 이뤄냈다. 양국은 핵심 쟁점을 놓고서는 여전히 이견을 보였지만, 양국 정상 모두 미중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며 미중 무역전쟁 확전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할 수 있게 됐다. '주고받기식 거래'...희토류·항만稅·기업 제재 '1년 유예' 30일 부산 김해공항에서 6년 4개월 만에 마주 2025-10-30 17:17:08
  • 中증시, 선반영 된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에 하락 마감…항셍지수도 0.24%↓ 30일 중국 증시 주요 주가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부산에서 미중 정상회담이 개최됐지만 양국간 긴장 완화에 대한 기대감은 이미 일부 선반영된 데다 공개된 합의 내용도 대부분 예상했던 내용이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9.43포인트(0.73%) 하락한 3986.90, 선전성분지수는 159.26포인트(1.16%) 내린 1만3532.13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와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37.93포인트(0.80%), 61.25포인트(1.84%) 밀린 4709.91, 3263.02에 문을 닫았다. 업종별로 보 2025-10-30 17:12:37
  • 시진핑 "美·中, 친구이자 파트너…보복의 악순환 빠져서는 안돼" 중국 정부는 30일 미·중 정상회담 이후 “미·중은 친구이자 파트너”라며 관계 안정과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중국 외교부가 이날 정상회담 후 홈페이지에 게재한 성명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미 관계가 양국이 함께 이끌어온 덕분에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두 나라가 파트너이자 친구로 지내는 것은 역사적 교훈이자 현실적 필요"라고 밝혔다. 시 주석은 양국 간 이견이 존재하더라도 경쟁이 아닌 협력의 방향으로 풀어가야 한다는 2025-10-30 16:51:44
  • "1년짜리 합의지만" 미·중 정상회담 무역전쟁 확전 막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0일 부산에서 가진 약 100분간의 무역담판에서 희토류, 대두, 펜타닐, 관세, 항만세, 기업 제재 등의 방면에서 합의를 이뤄냈다. 양국 간 고조됐던 갈등도 다시 해소 국면에 접어들게 됐다. 이날 정상회담은 앞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5차 무역협상에서의 합의 내용을 양국 정상이 사실상 공식화했다. 미·중 양국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중국이 합성마약의 일종인 펜타닐의 밀수출 차단에 협력하는 조건으로 중국산 제품에 부과하는 ‘ 2025-10-30 16:32:00
  • [속보] 中증시, 하락 마감…상하이 0.73%↓·선전 1.16%↓ 30일 중국 증시 주요 주가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9.43포인트(0.73%) 하락한 3986.90, 선전성분지수는 159.26포인트(1.16%) 내린 1만3532.13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와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37.93포인트(0.80%), 61.25포인트(1.84%) 밀린 4709.91, 3263.02에 문을 닫았다. 2025-10-30 16:07:52
  • 트럼프, 미·중 정상회담 직전 "핵실험 재개하겠다"...미·중 핵 경쟁 가나 "냉전시대 긴장감을 상기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3년 만의 핵실험 재개를 시사한 데 대한 워싱턴포스트(WP)의 평가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1시간가량 앞둔 30일 오전 10시께, 자신 소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다른 나라의 핵실험 프로그램 때문에 전쟁부(국방부)에 동등한 수준에서 핵무기 실험을 시작하라고 지시했다"며 "이 절차는 즉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에는 핵실험이 언제,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2025-10-30 16:06:36
  • [속보] 中 관영 매체 "미중 정상회담, 1시간 40분 만에 종료…예상보다 길어져" 중국 관영 중앙TV(CCTV)는 30일 부산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미중 정상회담이 11시 정도부터 시작해 약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된 후 종료됐다고 보도했다. CCTV는 당초 회담이 12시30분 종료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길어졌다고 전했다. 2025-10-30 12:57:49
  • "시진핑과 '블랙웰' 논의" 트럼프 발언에 엔비디아 시총 5조 달러 돌파...美정치권은 발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중 긴장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된 가운데 엔비디아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5조 달러(약 7100조원)를 돌파했다. 다만 미국 정치권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서 첨단 인공지능(AI) 칩과 관련한 양보를 하면 안 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장보다 2.99% 오른 207.04달러에 마감하면서 종가 기준 시총이 5조달러를 넘어섰다. 이로써 엔비디아는 '시총 4조달러& 2025-10-30 11: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