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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8일) 7.1063위안...가치 0.06% 상승 28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45위안 내린 7.106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6%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2915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8394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6155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5.14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8-28 10:19:40
  • 中증시, 공업기업 수익성 악화에 하락…항셍지수도 1.3%↓ 27일 중국 증시 주요 주가지수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중국 정부의 '출혈경쟁' 단속 경고에도 불구하고 공업기업들의 수익성이 3개월째 악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68.03포인트(1.76%) 하락한 3800.35, 선전성분지수는 178.10포인트(1.43%) 내린 1만2295.07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66.46포인트(1.49%), 18.93포인트(0.69%) 밀린 4386.13, 2723.20에 마감했다. 업종별로 보면 부동산, 바이주(백주), 게임 등 2025-08-27 17:37:01
  • 엔비디아 대체 수요에...'중국판 엔비디아' 中캠브리콘 매출 4300% 급증 딥시크로 촉발된 중국 내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중국판 엔비디아’ 한우지(캠브리콘)가 역대급 호실적을 기록했다. 27일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캠브리콘은 전날 저녁 상하이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실적보고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48% 급증한 28억8100만 위안(약 56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캠브리콘이 2020년 상하이 증시에 상장한 이래 최고 실적이다. 당기 이익도 10억4000만 위안으로 전년동기(-5억3300만 위안) 대비 흑자 전환했다. 중국 기술 기업들이 A 2025-08-27 16:46:27
  • [속보] 中증시, 하락 마감…상하이 1.76%↓·선전 1.43%↓ 27일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68.03포인트(1.76%) 하락한 3800.35, 선전성분지수는 178.10포인트(1.43%) 내린 1만2295.07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66.46포인트(1.49%), 18.93포인트(0.69%) 밀린 4386.13, 2723.20에 마감했다. 2025-08-27 16:05:01
  • 대만 당국자 "TSMC, 트럼프 반도체 관세에 크게 영향받지 않을것"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대만 TSMC는 미국 내 투자에 힘입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반도체 관세에 따른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대만 정부 고위 당국자가 밝혔다. 26일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TSMC 최대주주인 대만 국가발전위원회(NDC)의 류징칭 주임위원(장관 격)은 전날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TSMC는 현재 미국에서 직접 투자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에 수출되는 반도체 부품 비중은 1%에 불과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TSMC는 미국 애 2025-08-27 14:54:12
  • '中유학생 확대'로 급선회한 트럼프…마가 또 분열 조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인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에 또 다시 균열 조짐이 보이고 있다. 중국을 겨냥해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빗장 걸기에 나섰던 트럼프 대통령이 입장을 급선회해 중국 유학생 60만명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하면서다. 미중 무역협상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대(對)중국 정책이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마가 내 불만의 목소리가 거세지는 모습이다. 2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내통령은 이날 백 2025-08-27 11:16:06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7일) 7.1108위안...가치 0.11% 상승 27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80위안 내린 7.1108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11%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2924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8390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6082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5.32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8-27 10:19:42
  • 해외화문매체협력조직 총회 후난성 창사서 개최 전 세계 각지 중국어 매체의 협력 발전을 모색하는 해외화문매체협력조직 제15차 연차총회가 26일 중국 후난성 성도 창사시에서 열렸다. 해외화문매체협력조직과 홍콩대공문회보미디어그룹, 후난성 당선전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총회는 '세계 각지 미디어가 후난에 모여 상호 교류하며 단결한다'는 주제로 열렸으며, 전 세계 37개 국가의 84개 회원사 매체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뉴미디어 시대의 새로운 흐름 속에서 해외 각지 중국어 매체들이 나아갈 방향과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25-08-27 08:42:29
  • 中 전인대 상무위원장, 李 특사단에 "양국 관계 나쁘면 쌍방 손해" 자오러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이 26일 중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 특사단에 “양국 관계가 나쁘면 쌍방이 손해를 본다”고 강조했다. 전인대는 중국의 국회 격 조직으로, 자오 위원장은 중국의 공식 서열 3위다. 외교가 등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에 파견한 특사단은 이날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자오 위원장을 만났다. 자오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은 양국 관계가 좋으면 쌍방이 이익을 얻고, 그렇지 않으면 쌍방이 손해를 본다고 강조했다&r 2025-08-26 21:07:35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6일) 7.1188위안...가치 0.04% 하락 26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27위안 올린 7.1188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4%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2980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8344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6081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4.50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8-26 10:21:13
  • [ASIA Biz] "국가대표팀 육성하라" 中 반도체 M&A 속도 중국 2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화훙반도체 그룹의 상하이 화리마이크로전자 인수합병(8월), 중국 반도체설계(팹리스) 전문업체 고커마이크로의 SMIC 계열사 인수(6월), 중국 대표 반도체 설계 업체 하이곤과 서버 제조업체 수곤의 합병(5월) 등등. 올 들어 중국 반도체 산업에서 굵직한 인수합병(M&A) 소식이 잇달아 전해졌다.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전자설계자동화(EDA) 툴, 칩 설계, 반도체 장비·소재, 웨이퍼 파운드리·패키징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다. 중국 정부의 2025-08-26 06:00:00
  • [ASIA Biz] 중국, '엔비디아'와 헤어질 결심?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중국 사업이 난관에 봉착했다. 중국 전용 AI 칩인 H20 수출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허가를 얻어내자마자 이번엔 중국 정부가 보안 문제를 이유로 자국 기업의 H20 칩 사용에 제동을 걸면서다. 엔비디아를 바라보는 중국의 시선은 착잡하다. 고마우면서도 멀리할 수 밖에 없는 존재기 때문이다. 엔비디아는 고급 AI모델 훈련·구동에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시장을 90% 이상 장악하고 있다. 중국 빅테크(대형 인터넷기업)들이 AI추론 칩을 개 2025-08-26 06:00:00
  • 中상무부장 만난 특사단 "한중 FTA 2단계 협상 타결, 희토류 패스트트랙 요청" 이재명 정부 중국 특사단이 방중 이틀째인 25일 오후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장관급)을 만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협상의 조속한 타결과 희토류 등 핵심광물 공급망 활성화를 요청했다.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특사단은 이날 오후 베이징시 상무부 청사를 방문해 왕 부장과 만나 한중 경제협력 관계를 논의하면서 한국의 관심사를 전달했다. 박병석 특사는 "수교 33년간 양국이 이룬 성장의 토대는 경제무역 관계의 발전"이었다며 "미국발 통상전쟁이 글로벌 통상질서를 재편하 2025-08-25 18:19:01
  • 中 부동산 경기부양 기대감...상하이도 외곽 주택 무제한 구매 허용 중국 경제도시 상하이도 외지인의 외곽 지역 주택 구입 제한을 사실상 철회하기로 하며 부동산 경기 살리기에 적극 나섰다. 25일 중국 국영중앙TV(CCTV)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시 주택도시건설관리위원회, 주택관리국, 재정국 등 6개 부처는 오는 26일부터 상하이시 후커우(호적)를 보유한 가구와 사회보험 및 개인 소득세를 1년 이상 납부하는 등 자격 요건을 갖춘 외지인 가구에 대해 상하이 외곽 지역의 신규 혹은 중고 주택을 개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기존엔 상하이 주택은 2025-08-25 16:11:10
  • "美 제재에도 中 원전 굴기…2030년 세계 1위 전망" 중국이 미국의 원자력발전 기술 제재에도 불구하고 오는 2030년 세계 최대 원전 보유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상된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5일 보도했다. SCMP는 중국이 2022년 이후 매년 10기의 신규 원자로 건설을 승인하고 있으며, 이 같은 속도로 가면 2030년 원자력 발전량에서 미국을 앞서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계원자력협회(WNA)에 따르면 중국은 현재 57GW(기가와트) 발전 용량을 갖춘 원자로 58기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원자력협회는 지난 6월 보고서에서 향후 10년 내 원 2025-08-25 13:37:22
  • 특사단 방중...'수교 초심' 강조하는 中 "실질적 조치 취해야" 한·중 수교 33주년을 맞이한 24일 중국 특사단이 중국을 찾아 3박 4일간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중국 관영매체는 "한국이 수교 초심으로 돌아가야 양국 관계가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 전문가들은 '실용외교'를 표방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전임 정부보다는 미·중·일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려 하고는 있지만, 한·중 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서는 추가적으로 실질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수교 초심 돌아가야...양국 2025-08-25 11:35:46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5일) 7.1161위안...가치 0.22% 상승 25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160위안 내린 7.1161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22%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3446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8480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6338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3.61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8-25 10:17:43
  • 특사단 만난 中왕이 "양국 관계 올바른 궤도로 발전하게 할 의향 있어" 중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정부 중국 특사단이 24일 왕이 중국 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을 만나 대통령 친서를 전달했다. 왕 부장은 “중·한관계가 올바른 궤도로 안정적으로 발전하게 할 의향이 있다”고 말하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특사단은 이날 오후 베이징에 도착해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왕 부장을 만났다. 중국 특사단은 박 전 의장과 김태년·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인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재단 이사장 등 4명이다. 중국 측에선 왕 부장을 비롯해 쑨웨이 2025-08-24 20: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