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안귀령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임 실장은 내년도 예산안의 적기 통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청와대 각 수석실과 관계 부처에 긴밀한 협력을 주문했다.
임 실장은 신설되는 미래대응기금에 대해 “잠재성장률 반등을 뒷받침하는 전략적 투자 플랫폼이자 세수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한 재정 안정화 장치”라고 설명했다.
임 실장은 특정한 곳에 자원이 집중되는 ‘소수의 성장’에서 벗어나 모든 국민이 성장의 주역이 되는 ‘모두의 성장’을 위해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인 820조9000억원의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3%대 성장이 전망되지만 불평등과 양극화의 그늘은 여전하다고 진단했다. 이에 정부가 ‘3대 메가 프로젝트’와 ‘7대 시드(SEED)’뿐 아니라 ‘3대 민생 프로젝트’도 준비했다며, 경제를 성장시키는 동시에 ‘서민의 삶과 살림’을 살피기 위한 예산이라고 역설했다.
임 실장은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더 나은 대안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며 “예산안이 제때 통과될 수 있도록 청와대 각 수석실과 관계 부처가 긴밀히 협력해 설명과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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