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캠프는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입교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제품·서비스 현지화와 시장 적합성 검증, 현지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그동안 유럽과 동남아시아, 중동 등을 중심으로 G-캠프를 운영해 왔다. 지난 2024년 프랑스에서 첫발을 내디뎠다. 올해는 입교기업의 일본 진출 수요를 반영해 '일본 트랙'을 처음 신설했다.
입교기업들은 앞서 진행된 1·2차 G-캠프를 통해 일본 비즈니스 환경과 시장 특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산업별 멘토와 연계해 일본 현지 투자자와 바이어의 눈높이에 맞춘 투자 유치 발표(IR)·영업 제안자료(세일즈 덱) 고도화, 제품·서비스 현지화 등 실전 진출을 위한 경쟁력을 갖추는 데 집중했다.
이들 기업은 지난 21∼22일 일본에서 열린 글로벌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행사인 '재팬 서밋'(Japan Summit)에 참가해 현지 기업과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는 MUFG, 아이신, 아사히그룹, 시마즈 등 주요 기업 파트너 100여 개사와 글로벌 스타트업 70여 개사, 현지 참관객 2500여 명이 참여했다.
국내 스타트업들은 전용 부스에서 제품과 기술, 서비스를 소개하고 공식 피칭 무대에서 혁신 기술과 사업 모델을 선보였다. 중진공은 남은 캠프 기간 현지 투자자, 파트너와의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과 바이어 매칭 등을 지원한다.
임지현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장은 "이번 재팬 서밋은 일본 진출을 준비해 온 유망 스타트업들이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참여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과 실질적인 사업 성과 창출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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