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화성 향남 롯데캐슬 시그니처' 23일 견본주택 개관

  • 전용 84~120㎡ 총 1542가구…전용 84㎡가 86% 차지

  • 부제: 실내수영장·중앙공원 등 조성…11월 3일 1순위 청약

화성 향남 롯데캐슬 시그니처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화성 향남 롯데캐슬 시그니처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23일 경기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 일원에 공급하는 '화성 향남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화성시 향남 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로, 총 15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화성 향남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7개 동, 전용면적 84~120㎡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331가구 △102㎡ 56가구 △112㎡ 78가구 △120㎡ 77가구다. 전체 가구의 약 86%가 전용 84㎡로 공급된다.

단지는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공원과 2.4㎞ 길이의 순환산책로, 글램핑 정원 등을 배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모든 가구에 세대별 창고를 제공하며, 드레스룸과 팬트리, 알파룸(일부 타입), 3면 발코니 확장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은 약 7660㎡ 규모로 마련된다. 단지 내에는 4개 레인을 갖춘 실내수영장과 스크린골프장, 복층형 북카페, 독채형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민을 위한 생활·교육 서비스도 도입한다. 롯데건설의 주거 서비스 플랫폼 '엘리스(Elyes)'를 통해 카셰어링과 홈케어, 건강검진, 이사·입주청소·정리수납, 영화관람 등 제휴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녀들의 통학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와 YBM 어학 프로그램 2년 무상 제공 등 교육 특화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

단지는 향남 1·2지구의 기존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선다. 인근에는 롯데시네마와 화성중앙종합병원, 만세구청 등 생활·행정시설이 있다. 향남제약단지와 발안산업단지가 가깝고, 삼성전자 첨단 물류거점이 들어설 예정인 H테크노밸리와도 인접해 있다.

교통시설로는 서해선 향남역을 이용할 수 있다.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과 서해선·경부고속선 간 KTX 직결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광역교통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두 사업 모두 추진 단계로, 개통 시점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화성 향남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공간 활용도를 높인 평면과 실내수영장, 중앙공원 등의 커뮤니티를 갖춘 대단지"라며 "향후 향남의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이끄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1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1월 10일 발표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향남읍 하길리 374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9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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