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한화M&S)가 김동선 미래전략총괄 사장의 공개매수 물량 확대 소식에 장중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 사장이 기존 공개매수 계획보다 매수 물량을 늘리면서 주주들의 응모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한화M&S는 전 거래일 대비 310원(4.17%) 오른 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 사장은 한화M&S 보통주 공개매수 물량을 기존 1606만주에서 2620만3000주로 늘린다고 공시했다. 앞서 김 사장은 지난 12일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보통주를 주당 8000원에 공개매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물량 확대는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과 김동원 한화생명 부회장이 공개매수에 응모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두 사람은 각각 676만2000주와 338만1000주에 대해 공개매수에 응모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는 기존 공개매수 물량의 약 63%에 해당한다.
김 사장은 공개매수 가격을 주당 8000원으로 유지하면서 매수 물량을 확대했다. 해당 가격은 지난 12일 기준 최근 1개월 평균 주가인 6300원보다 약 27%, 직전 거래일인 지난 8일 종가 6080원보다 약 32% 높은 수준이다.
김 사장은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한화M&S 보통주 지분 31%를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공개매수 물량 확대와 함께 매수 가격이 시장 가격을 웃도는 수준으로 제시된 점이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