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공개 행보 사진 보도…'사망설' 차단 나선 듯

  • 리설주·주애와 경공업 전시회 관람…8일 만에 공개 활동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뇌출혈로 사망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온라인에서 확산하는 가운데, 북한이 김 위원장의 최근 공개 행보 사진을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건재를 부각해 건강 이상설을 차단하려는 의도를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조선중앙통신은 20일 김 위원장이 전날 부인 리설주 여사, 딸 주애와 함께 '새 제품 개발과 질 제고 열풍'을 주제로 열린 '전국 피복·신발 전시회-2026'을 둘러봤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 위원장이 전시된 아동용 신발과 의류 등을 살펴보고 간부들과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 위원장의 공개 활동은 지난 11일 제2경제위원회 국방혁명박물관 개관식에 참석한 이후 8일 만이다.

앞서 미국에서 활동하는 중국 반체제 인사 셰완쥔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 위원장이 심각한 뇌출혈로 혼수 상태에 빠져 중국 베이징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고 주장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