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는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1회 전자·정보기술(IT)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과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자·IT의 날은 2005년 국내 전자·IT 산업의 수출 1000억 달러 돌파를 기념해 제정됐다. 매년 전자·IT 산업 발전과 국가 위상 제고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은 쿠쿠 연구3팀 이영수 부장이 수상했다. 이 부장은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AI 사운드 기반 인덕션 끓어넘침 방지 기술'을 상용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당 기술이 적용된 대표 제품인 '쿠쿠 미식컬렉션 AI 트리플 프리존 인덕션 레인지'는 19만1000여 개의 끓는 소리 데이터를 사전 학습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물과 육수는 물론 점성이 있는 찌개와 라면까지 끓어 넘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이 부장은 밥솥 및 인덕션용 핵심 반도체의 국산화를 추진해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했으며, 인버터용 MCU(Micro Controller Unit)의 국산 대체 기술을 확보해 원가 경쟁력을 강화한 점도 인정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은 쿠쿠 고객만족팀 현원석 팀장이 수상했다. 현 팀장은 약 24년간 쿠쿠에 재직하며 서비스 품질 향상과 운영 체계 개선을 이끈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원석 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향후 고객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정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쿠쿠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생활가전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 온 쿠쿠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 고도화를 통해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이어가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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