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4일 베트남 타인호아성 홍덕대학교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원 사업 이양식’을 열고 기후변화 대응 교육센터를 홍덕대학교, 수목 식재지를 벤엔국립공원에 각각 이양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4년 홍덕대학교에 기후변화 대응 교육센터를 설립한 뒤 학생과 교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기후변화 교육을 진행했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재활용과 분리배출, 환경정화 활동, 재활용 아이디어 대회 등도 운영했다.
사업 종료 이후에는 홍덕대학교가 교육센터를 직접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현재 타인호아성 내 11개 고등학교에서 초·중·고 학생 약 72만명으로 확대한다. 기후변화 관련 교과목도 정규 교과과정으로 편성해 매년 신입생 약 300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벤엔국립공원은 2030년까지 송묵호수 주변 총 200㏊에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성한 10㏊는 전체 계획 면적의 5% 규모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사업 성과를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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