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사랑카드로 착한가격업소 이용하면 최대 15% 혜택

  • 추가 캐시백 지원 두 달 만에 8005건…지급액 1223만원

  • 업소 377곳·상품권 가맹점 326곳으로 확대…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포항시청 전경 사진포항시
포항시청 전경. [사진=포항시]
 
경북 포항시가 착한가격업소에서 포항사랑카드로 결제하는 시민에게 5% 추가 캐시백을 제공하면서 이용 실적이 빠르게 늘고 있다.
 
기존 10% 선할인에 추가 캐시백을 더하면 최대 15%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계 부담 완화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포항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의 포항사랑상품권 추가 캐시백 지원 건수는 8월 1868건에서 9월 6137건으로 약 3.3배 증가했다. 지원 금액도 같은 기간 237만8000원에서 985만1000원으로 약 4.1배 늘었다. 두 달간 지급 실적은 총 8005건, 1222만9000원이다.
 
추가 캐시백은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착한가격업소에서 카드형·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돌려주는 방식이다.
 
기존 상품권 충전 단계의 10% 선할인 혜택까지 합치면 최대 15%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포항시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기존 288곳에서 377곳으로,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착한가격업소를 251곳에서 326곳으로 확대했다.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해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가격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추가 캐시백은 지난 10월 1일부터 지급하고 있으며, 지원 예산은 7000만원이다. 연말까지 예산 범위에서 지원하되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캐시백 지급 내역은 아이엠샵(iM샵)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내역 화면에는 캐시백 지급 전 결제 총액이 표시되며, 해당 결제 건의 상세 내역에서 실제 지급액을 확인하면 된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착한가격업소에서 포항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시민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을 늘려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비 촉진과 민생물가 안정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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