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힘을 싣는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 시장은 지난 10일 과천종합사회복지관 갈현센터와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포레드림 아파트 단지에서 개최된 갈현동 주민들을 위한 나눔 행사 ‘과종사 짜장데이’에 동참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과 대한불교조계종이 설립한 사회공헌법인 ‘아름다운 동행’,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마련했다.
이날 과천종합사회복지관 직원과 아름다운 동행 관계자, 자원봉사자들이 짜장면 600인분을 직접 조리해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단순한 식사 나눔을 넘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를 살피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특히, 올해 처음 참여한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통합돌봄 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선을 끌었다.
후식으로 떡을 지원하는 한편, 일부 주민 가정에는 짜장면을 직접 전달하며 현장 중심의 이웃 돌봄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생활공간에서 복지 정보를 안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필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 복지기관, 민간 후원 및 자원봉사 인력이 함께 참여하면서 지역 내 복지 자원을 연결하는 민관 협력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주민 조직의 참여를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지역사회 안에서 지원하는 협력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지역사회 복지는 행정기관의 지원만으로 완성되기 어렵다.
주민과 복지기관,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하고, 이웃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서비스로 연결하는 협력 구조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신 시장은 이번 행사와 같은 민관 협력 활동을 통해 주민 간 유대감을 높이는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통합돌봄 연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영행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소통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달용 과천종합사회복지관장도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과종사 짜장데이’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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