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특별교통대책기간인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약 38만5000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단은 23일부터 전국 연안여객선터미널 등 24개소에 설치된 IPTV를 통해 권역별 주요 항로의 '내일의 운항예보' 영상을 처음으로 송출한다. 영상에는 24일 전국 주요 항로의 운항 전망과 최대 3일 뒤 운항 가능성 정보 등이 담긴다.
연휴 기간 전국 여객선 운항 전망은 공단 누리집의 '내일의 운항예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17개 항로에서는 인공지능(AI) 예측모델을 적용한 '내일의 운항예보 플러스'를 통해 최대 3일 뒤 운항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정보는 공단 누리집과 운항관리센터별 '여객선 운항 정보' 네이버 밴드, 카카오톡 '해수호봇', 여객선터미널 전광판 등을 통해 매일 낮 12시 제공된다.
주요 여객선터미널의 혼잡정보도 드론 촬영을 통해 제공한다. 이용객은 운항관리센터별 네이버 밴드에서 차량 선적 대기 상황과 주차장 혼잡도 등을 출발 전에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에서는 기차·버스와 여객선을 연계한 이동경로, 여객선 운항시간과 요금 등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여객선의 실시간 운항 상태는 여객선 교통정보서비스(PATI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상현실(VR) 서비스 '여객선 어때'를 이용하면 울릉도·제주도 등 주요 섬 19곳의 승선 절차와 객실, 운항 항로, 구명조끼 위치와 비상구 등 선내 안전정보를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안영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추석 연휴 공단이 제공하는 다양한 여객선 이용정보를 활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바닷길을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공단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객선 이용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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