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리아 불고기 레드·두툼새우, 2주 만에 150만여개 팔렸다"

  • '리아 두툼새우' 판매 100만개 돌파…목표 판매량 242% 달성

  • '리아 불고기 레드' 50만개…전년 메뉴보다 점포당 판매 2배

롯데리아 ‘리아 두툼새우’ ‘리아 불고기 레드’ 영상 광고 이미지 사진롯데GRS
롯데리아 ‘리아 두툼새우’, ‘리아 불고기 레드’ 영상 광고 이미지 [사진=롯데GRS]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새우·불고기버거 등 기존 대표 메뉴를 변주한 신제품으로 출시 초반 판매량 150만개를 넘어섰다.
 
롯데리아는 ‘리아 두툼새우’와 ‘리아 불고기 레드’가 출시 후 2주 동안 각각 100만여개, 약 50만개 판매됐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리아 두툼새우는 당초 목표 판매량의 242%를 달성했다. 점포당 일평균 판매량도 지난해 대표 메뉴 캠페인 제품인 ‘청양 바삭 통새우 버거’보다 40% 증가했다.
 
리아 불고기 레드의 판매 흐름도 빨랐다. 리아 불고기 레드 2종의 점포당 일평균 판매량은 지난해 선보인 ‘김치불고기버거’ 2종의 2배 수준을 기록했다. 리아 불고기의 달콤한 맛을 기본으로 매운맛을 더해 기존 메뉴와 차별화했다.
 
온라인 관심도도 두툼새우에 집중됐다. 검색 데이터 분석업체 업트래닉스의 ‘컨슈머인서치 햄버거 트렌드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7~8월 주요 버거 브랜드 신메뉴·한정판 가운데 리아 두툼새우 검색량은 10만790건으로 가장 많았다.
 
롯데리아는 매년 대표 메뉴인 ‘리아 새우’와 ‘리아 불고기’를 바탕으로 파생 제품을 내놓고 있다. 그동안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 ‘새우 익스트림 레몬크림 버거’, ‘청양 바삭 통새우버거’, ‘불고기포텐버거’ 등을 선보였다.
 
기존 대표 메뉴의 인지도를 활용하면서 새로운 맛과 식감을 더해 신제품 구매 부담을 낮추는 방식이다. 리아 새우의 전신인 새우버거는 1980년 출시됐고 불고기버거는 1992년 선보였다. 롯데리아는 장기간 판매해온 두 제품을 신제품 개발의 핵심 자산으로 활용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대표 메뉴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소비자의 변화하는 취향을 반영해 새로운 메뉴 경험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를 중심으로 다양한 메뉴와 캠페인을 선보이며 글로벌 K-버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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