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태영 NH농협은행장(오른쪽)과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전남광주 인재 육성 장학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기업·인재의 지역 정착을 위해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전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를 방문해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간담회를 하고 반도체 특화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금융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농협은행은 향후 반도체 클러스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대출 심사 요건을 완화하고 담보 인정비율을 높이는 등 금융 우대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입주기업 임직원에게는 자산관리 프로그램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도 제공한다.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7월 출시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전용 대출을 통해 0.4%포인트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74억원을 지원했다.
또 보증기관 특별출연금 50억원을 통해 약 1257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NH성장동행센터를 운영하며 창업·경영·세무 등 전문 컨설팅도 올해 132건 제공했다.
반도체·인공지능(AI) 분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억원도 전달했다. 장학금은 지역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의 학업 지원과 첨단산업 전문인력 육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지원하고, 기업과 인재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금융과 교육 분야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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