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축제 통해 대부포도의 매력과 농가의 노력 알렸다"

  • 대부포도 우수성과 70년 역사 알려

  • 농가 직거래·경매로 지역경제 활성화

  • 체험·관광 연계로 대부도 경쟁력 강화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21일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대부포도의 매력과 농가의 노력을 알렸다"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날 이 시장은 "지난 19∼20일까지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열린 ‘2026년 안산 대부포도축제’에 시민과 관광객 2만 4000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시장이 대부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와 관광을 연계하는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부도 관광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농특산물 행사를 넘어 대부포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지역상생형 축제로 마련됐다.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또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와 안산마라톤대회를 함께 개최해 관광객들이 대부도의 자연과 지역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안산시 시 승격 40주년과 대부포도 70년의 역사를 담은 ‘안산 40년&대부포도 70년 주제 전시관’을 운영해 대부포도가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로 성장해 온 과정을 소개해 시선을 끌었다.
 
지역 대학과 협업해 개발한 대부포도 디저트와 그랑꼬또 ‘청수’ 와인 시음회 등도 마련해 지역 농산물의 상품화와 6차 산업화 가능성도 보여줬다.
 
무엇보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포도밟기, 승마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과 생산자가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올해 처음 열린 ‘대부포도 품평회 입상 포도 경매’에서는 최우수상 포도가 45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에 각각 낙찰됐다. 경매 수익금은 전액 대부도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은 대부포도의 맛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안산에서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한 시민은 “아이들과 포도밟기 체험도 하고 맛있는 대부포도도 직접 맛볼 수 있어 가족 나들이로 좋았다”며 “대부포도가 안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이라는 점도 새롭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지역 농가 관계자는 “많은 방문객에게 대부포도를 직접 알리고 판매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대부포도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대부포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방문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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