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20일 카자흐스탄을 대파했다. 압도적인 실력 차이를 보여주며 금메달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대표팀은 이날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시 체육관에서 열린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풀리그 2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42-18 승리를 거뒀다. 특히 우빛나(서울시청)의 활약이 빛났다. 우빛나는 이날 무려 10골을 몰아치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이번 대표팀은 전날 홍콩전(48-16)에 이어 2연승 행진을 달렸다. 더욱이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90골을 넣는 동안 단 34실점만 허용하는 등 매서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대표팀은 8년 만에 정상 탈환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없이 풀리그 방식으로 순위를 정한다. 오는 22일 이란, 23일 우즈베키스탄, 25일 중국, 26일 베트남과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사실상의 금메달 결정전으로 평가되는 경쟁자 일본과는 27일 최종전에서 만난다.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대표팀이 일본에 패하며 은메달에 그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설욕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