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묵호지역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과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 고령자복지주택의 생활환경 개선 등을 주문했다.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곽준수)는 18일 도시정비과, 건축과, 녹지과,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개선사항을 점검했다.
최이순 의원은 묵호지역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논골담길과 묵호중앙시장 입구 등에 캐리어 보관 공간을 마련하고, 캐리어를 끌고 이동하기 편한 보행환경도 함께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유영선 의원은 도시재생사업이 시설 조성에 머물지 않고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활용·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며 기존 사업에서 나타난 운영 문제의 재발을 막기 위한 사후 운영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창래 의원은 삼색삼화플랫폼이 주민들에게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 내용과 시설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종규 의원은 천곡 고령자복지주택과 관련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생활 특성을 고려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주거공간과 보행환경 등 전반적인 생활환경의 불편사항을 점검해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곽준수 위원장은 강평에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집행부의 후속 조치와 개선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이번 감사에서 정주여건과 복지, 지역경제, 주요 현안사업, 관광 등 시정 전반에 걸쳐 보완이 필요한 사항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곽 위원장은 감사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실제 정책과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목소리와 현장 수요를 바탕으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할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감사에서 제시된 지적사항과 개선 요구사항에 대한 집행부의 후속 조치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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