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 "빙상장 사고 이후 안전관리 강화"

  • 빙상장 사고 계기 전 직원 안전교육

  • 난 대응절차·시설 점검 강화

  • 재발 방지 위한 현장 대응체계 재점검

사진과천도시공사
[사진=과천도시공사]
 


경기 과천도시공사가 최근 과천시민회관 빙상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를 계기로 전 직원 대상 안전교육과 현장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
 
15일 공사에 따르면, 과천시민회관 빙상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사고 예방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빙상장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 누출 사고와 관련해 사고 경위를 공유하고,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직원들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재난안전사고 예방 실천 다짐서에 서명했다.

 
시설과 작업환경을 사전에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견할 경우 즉시 조치하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로 했다.
 
공사는 부서별 특별 안전보건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사고 발생 시 초기 상황 보고와 대피, 출입통제, 119 신고 등 단계별 대응 절차와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요령을 다룬다.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과 모의훈련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사진과천도시공사
[사진=과천도시공사]



시민들은 사고 이후 시설 이용 과정에서 안전관리가 더욱 강화돼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과천시민 A씨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사고가 발생한 뒤 대처하는 것보다 평소 시설 점검과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빙상장뿐 아니라 시민회관의 다른 시설도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함께 점검하고, 점검 결과와 개선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려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고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직원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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