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형 김포시장, 민선9기 첫 당정협의회...5호선·인천2호선·일산대교 총력 대응

  • 14일 민선9기 첫 당정협의회 갖고 5호선 추가역 등 현안 총력체제 구축

  • 2027년 국·도비 확보전략 공유...논의 넘어 실행으로 공조체계 본격 가동

이기형 김포시장이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회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 해소 및 2027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 체제를 본격 가동했다 사진김포시
이기형 김포시장이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회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 해소 및 2027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 체제를 본격 가동했다. [사진=김포시]
이기형 김포시장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당정협의회를 열고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 추가역 설치와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일산대교 무료화, 주요 도로사업과 2027년도 국·도비 확보까지 지역 핵심 현안을 당정 공동과제로 묶어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5일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당정협의회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등 당정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래전략과 교통·건설, 문화·교육, 환경, 보건·복지 등 16개 핵심 현안과 21개 주요 국·도비 확보사업을 놓고 추진상황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안건은 철도와 도로를 포함한 교통 분야로, 이 시장은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 기본계획에 풍무2역과 김포경찰서역, 통진역 등 3개 추가역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와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고 턴키 방식 발주 검토 등 행정절차 단축 방안도 함께 거론했다.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은 서울 방화에서 인천 검단을 거쳐 김포로 이어지는 25.8㎞ 광역철도로, 지난 3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뒤 기본계획 단계로 넘어갔으며 추가 정거장과 세부 노선은 향후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관계법령과 사업성 등을 종합해 결정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공동 대응과 경기도 스마트톨링 구축을 연계한 일산대교 단계적 무료화, 김포한강로~개화IC 확장과 버스전용차로 연계, 태리IC 개량 조기착공과 영사정IC 추진 등 출퇴근 교통개선 사업도 당정 협력과제로 올렸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은 인천 서구에서 김포 감정·걸포북변·시네폴리스를 거쳐 고양 탄현중산지구까지 19.63㎞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12개 정거장과 차량기지 1곳이 계획돼 있으며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이번 첫 당정협의회는 김포의 숙원과제를 속도감 있게 풀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 인프라를 완성하기 위해 당정이 머리를 맞댄 자리"라며 "철도·도로망과 민생·복지 사업이 정부 정책과 경기도 예산에 반영되도록 원팀 공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이번 협의회에서 다룬 16개 핵심 현안과 21개 국·도비 사업을 중심으로 국회 예산심의와 경기도 예산편성 일정에 맞춘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서울5호선 기본계획과 인천2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등 주요 교통사업의 단계별 절차에 맞춰 당정 협의를 정례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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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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