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맞춤형 의료 복지'…고령군, 농업인 건강검진 지원에 총력

  • 고령 농업인과 의료 취약계층 대상 체감형 생활·의료 복지 서비스 지원

고령군은 지난 11일 지역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사진고령군
고령군은 지난 11일 지역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사진=고령군]
경북 고령군이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 지역 농업인과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건강을 살피는 맞춤형 복지 행정에 나섰다.
 
군은 지난 11일 쌍림농협 주관으로 고령군민체육관에서 지역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촌왕진버스는 병·의원 방문이 쉽지 않은 농촌 지역을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와 생활 지원을 동시에 제공하는 현장 밀착형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지역 어르신과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기본 건강검진과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으며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른 한방·의학적 진료 서비스를 다각도로 지원했다.
 
군은 향후에도 지역 농협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의료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하고 농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농촌왕진 의료서비스는 지자체와 지역 농협 간의 촘촘한 협력 모델을 통해 농촌 복지 안전망을 확충하고 농업인의 건강 상태를 개선해 농가 생산성과 삶의 질을 동시에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농협 등 관계 기관과 힘을 모아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체감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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