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첫 아이 출산…약혼자 마이클 폴란스키는 누구?

  • 2019년 첫 만남→2020년 공개 열애→2024년 약혼

  • 하버드서 응용수학·컴퓨터과학 전공한 사업가…가가 정규앨범 제작에도 참여

가수 레이디 가가 사진EPA 연합뉴스
가수 레이디 가가 [사진=EPA 연합뉴스]

가수 레이디 가가가 약혼자 마이클 폴란스키와의 사이에서 첫 아이를 출산했다.

12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과 페이지식스 등에 따르면 가가와 폴란스키는 미국 북부 캘리포니아에서 신생아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아이의 성별과 이름, 정확한 출생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세계적인 팝스타의 출산 소식과 함께 2019년부터 인연을 이어온 폴란스키에게도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폴란스키는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응용수학과 컴퓨터과학을 공부했으며, 페이스북 초대 사장으로 잘 알려진 숀 파커가 설립한 파커그룹의 최고경영자(CEO)로 활동해왔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9년 시작됐다. 가가는 어머니 신시아 저머노타가 자선활동을 통해 폴란스키를 먼저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가가와 폴란스키는 그해 12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숀 파커의 생일 파티에서 처음 만나 긴 대화를 나눴다.

가가와 폴란스키는 2020년 초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이 열린 마이애미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관계가 알려졌다. 가가는 이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폴란스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같은 해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두 사람은 캘리포니아 말리부에서 상당 기간을 함께 보냈다. 가가는 이후 인터뷰에서 당시를 오랜 시간 커리어에 집중해온 자신이 연인과의 관계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던 시기로 회상했다.

연애를 이어오던 두 사람은 2024년 약혼했다. 폴란스키가 그해 4월 함께 암벽등반을 다녀온 뒤 청혼했다. 같은 해 7월 파리올림픽을 찾은 가가가 폴란스키를 자신의 약혼자라고 소개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약혼 사실도 세상에 알려졌다.

폴란스키는 가가의 연인을 넘어 음악적 동반자로도 자리 잡았다. 가가는 폴란스키가 자신에게 다시 팝 음악을 만들 것을 권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후 가가가 2025년 발표한 정규앨범 'MAYHEM' 제작에도 참여했다. 폴란스키는 앨범의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를 맡고 7곡의 공동 작곡자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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