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와 수행한 공동 연구를 통해 달맞이꽃 새순의 인지기능 개선 효과와 과학적 근거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역 산림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유망 임산물의 신약·기능성 소재 개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세포와 질환 모델 기반의 유효성 평가 역량을 접목해 단계적 검증을 거친 결과 연구진은 알츠하이머병을 모사한 5xFAD 형질전환 생쥐 모델에 달맞이꽃 새순 추출물을 14주간 경구 투여한 후 생쥐의 학습 및 기억능력이 현저히 개선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제학술지 '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와 'Applied Biological Chemistry'에 각각 논문으로 게재되며 글로벌 학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에 널리 자생하는 달맞이꽃 새순의 뇌 기능 개선과 항염증 메커니즘을 과학적으로 검증함으로써 고부가가치 건강기능식품 및 뇌 질환 치료 소재 개발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유망 소재가 실제 활용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과학적 검증과 후속 연구개발이 중요하다"며 "의미 있는 연구성과가 다음 개발 단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은 물론, 국내 외 연구기관과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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