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총선 대비 지역조직 정비…평택 지역위원장에 조국

  • '불싸조 지역위원장' 선정…수도권 6곳·호남 3곳·영남 1곳·강원 1곳

조국혁신당 신장식 대표가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신장식 대표가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조국혁신당이 차기 총선에 대비하기 위해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 등 11명을 지역위원장으로 선정했다. 조 원장은 지난 6월 재보궐선거에 출마했던 경기 평택시지역위원장을 맡게 됐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위원장인 정춘생 사무총장은 13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명한 개혁 정당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위원회를 책임감 있게 끌고 갈 인물들을 선정했다"며 지역위원장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에 지역위원장으로 선정된 인물은 조 원장을 비롯해 △김준형 원내대표(서울 마포구) △정춘생 사무총장(서울 강서구) △박병언 대변인(서울 서대문구) △이규원 전략위원장(서울 영등포구) △백선희 의원(경기 고양시) △강경숙 의원(전북 익산시) △황현선 최고위원(전북 전주시) △배수진 교육연수원장(전남광주 광산구) △차규근 최고위원(대구 수성구) △임명희 대변인(강원 강릉시) 등이다. 조강특위 심사를 거쳐 선정된 지역위원장은 오는 14일 최고위원회의 보고, 당무위원회 인준 등 절차를 거쳐 거쳐 최종 확정된다.

정 사무총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을 발굴하고 지역 변화와 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혁신적인 비전과 실행 역량을 갖춘 인물을 선정했다"며 "지역 조직을 확대·강화할 역량을 갖추고 당 외연 확장과 각급 공직 선거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역위원장들은 우리 동네의 상설 민생기병대가 돼 각종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겠다"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으로 전달하고 지역에 강력한 자강의 뿌리를 내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이번에 선정된 지역위원장들을 '1차 불싸조 지역위원장'으로 명명했다. '불평등과 치열하게 싸우는 조국혁신당'의 진심을 국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지역위원장들이 앞장선다는 취지다. 당은 전략적 고려와 추가 검토가 필요한 지역에 대한 검토를 거쳐 추후 2차 불싸조 지역위원장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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