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에스파 또 통했다…2차 글로벌 캠페인 2주 만에 1억뷰 돌파

  • '매운맛은 행복' 주제로 일상 속 신라면 담아

  • 글로벌 슬로건 공감대 넓혀 해외 소비자 공략

신라면 X 에스파 글로벌 캠페인 캡처 이미지 사진농심
신라면 X 에스파 글로벌 캠페인 캡처 이미지 [사진=농심]

농심은 지난달 말 공개한 신라면과 에스파의 2차 글로벌 광고가 2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회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선보인 1차 광고가 1억회를 기록하기까지 약 한 달이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두 배가량 빠른 속도다.

이번 광고는 신라면의 매운맛을 일상 속 '행복'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페인 메인 영상은 "우리에게 매운맛은 행복"이라는 에스파의 멘트로 시작해 멤버들이 신라면과 함께하는 일상을 요리, 쇼핑, 여행, 퀴즈 등 네 가지 에피소드로 보여준다.

영상 속 에스파 멤버들은 친구와 신라면을 직접 끓여 먹거나 매장에서 제품을 고르고, 여행지에서 동료와 함께 라면을 즐긴다. 마지막 장면에는 "행복의 다른 말은?"이라는 질문에 멤버들이 "SHIN"이라고 답하면서 매콤한 행복이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재치있게 전달한다.

글로벌 소비자를 고려해 다양한 언어와 일상적인 장면을 활용한 것도 특징이다. 영상 공개 이후 온라인에선 에스파와 신라면의 조합과 멤버들의 먹방 등을 언급하는 해외 소비자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농심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라면의 매운맛을 단순한 자극이 아닌 일상에서 즐기는 행복한 경험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라면의 글로벌 슬로건 'Spicy Happiness In Noodles'에 대한 공감대를 넓힌다는 목표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이 가진 매운맛의 매력을 전 세계 소비자들이 더 친근하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면서 "1차 캠페인에 이어 이번 2차 캠페인도 빠른 속도로 1억뷰를 달성한 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자들의 일상에서 신라면만의 '매콤한 행복'을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라면은 1986년 출시돼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최근 누적 매출 20조원, 누적 판매량 425억개를 돌파하며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