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은 김영신 원장이 8일 씨엠티엑스를 방문해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우수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반도체 소재·부품 분야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내외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씨엠티엑스는 반도체 식각(Etching)·증착(Deposition) 공정에 사용되는 정밀 부품을 제조하는 소재·부품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11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TSMC 등 전 세계 31개 이상의 회사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김 원장은 이날 경북테크노파크(TP)와 경북도청 관계자들과 기업 연구시설을 둘러본 뒤, 간담회를 통해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수행 과정의 애로사항과 해외시장 진출 현황, 지역 협력·사업 다변화 전략 등을 청취했다.
김 원장은 “㈜씨엠티엑스는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을 통해 매출과 고용에서 큰 폭의 성장을 이루고 코스닥 상장에도 성공한 우수 지역기업으로, 지역인재 청년을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의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보여주는 대표사례”라고 말했다.
김영근 ㈜씨엠티엑스 전무는 “기정원의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을 통해 지원 전보다 매출액이 약 136% 증가한 1600억원을 기록했고, 고용 인원도 약 134.8% 증가한 324명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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