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8월 취업자 18.4만명 늘어…청년 고용률은 1.0%p 하락

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2026 하반기 영남대학교 취업 박람회에서 대학생들이 채용 정보를 알아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2026 하반기 영남대학교 취업 박람회'에서 대학생들이 채용 정보를 알아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9일 국가데이터처의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915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만4000명 늘었다. 취업자는 6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으며 7월 10만8000명 증가했던 것과 비교해 증가폭도 확대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1년 전보다 0.5%포인트 오른 70.4%로 집계됐으며 실업률은 2.0%로 전년 동월과 동일했다. 15~64세 고용률은 50대, 40대 등에서 상승하면서 증가세를 보인 반면 실업률은 20대 등에서 상승했으나 50대 등에서 하락해 전년 동월 수준을 유지했다. 

15~29세 고용률은 44.1%로 전년 동월 대비 1.0%포인트 하락했으며 청년층 실업률은 0.5%포인트 오른 5.4%로 집계됐다. 청년 취업자는 46개월째 줄어들며 청년 고용률도 28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5.6%),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서비스업(13.3%), 사업시설관리및 및 사업지원서비스업(3.2%) 등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농림어업(-7.4%), 숙박 및 음식점업(-2.6%), 제조업(-0.9%) 등에서는 감소했다. 

지난달 경제활동인구는 2973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만명 늘었으며 경제활동참가율은 64.6%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18만명 늘었으나 임시근로자는 5만명, 일용근로자는 1만7000명 각각 줄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4만7000명,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6만2000명 각각 늘었다. 반면 무급가족종사자는 3만7000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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