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앵커센터와 함께 일반대학 16개교, 전문대학 12개교 등 도내 앵커 수행 대학 28개교의 현황과 강점, 산학협력 역량 등을 담은 ‘경북 앵커 대학 소개’ 책자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기업과 대학 간 정보 격차를 줄이고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와 기술을 연결하기 위한 안내서로 제작됐다.
책자에는 대학별 중점 추진 과제를 담은 ‘경북 앵커 지도’와 앵커 체계, 4대 인재 양성 프로젝트 등을 수록해 기업과 지역 관계자들이 경북의 인재 양성 체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학별 소개에는 설립 연도와 재학생, 교직원, 학부·학과, 캠퍼스 등 기본 현황을 비롯해 기술이전, 공동연구, 현장실습, 취업·창업 연계, 특허 실적, 기업 협력 사례 등 산학협력 내용이 담겼다.
또 계열별 학과 현황과 핵심 보유장비 목록 및 이미지까지 수록해 기업이 원하는 분야의 인재와 기술, 장비를 갖춘 대학을 비교·검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북도는 책자를 지역 상공회의소와 기업, 유관 기관 등에 배포하고 앵커센터 누리집에도 게시해 대학과 기업 간 산학협력과 인재 매칭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업은 필요한 인재와 기술을 보유한 대학을 빠르게 찾을 수 있고, 대학은 기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에는 기업과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배출하고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기술을 보유한 우수한 대학이 많다”며 “이번 책자가 기업 등이 필요로 하는 대학의 인재 양성 현황을 공유하고 기업과 지역,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안내서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대현 경북도 앵커센터장은 “앵커 대학 소개 책자는 도내 대학이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고 지역과 기업이 무엇을 함께할 수 있는지를 한 권에 담았다”며 “대학과 지역, 기업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협력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 앵커는 대학을 지역 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삼아 대학의 자율성과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전략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양성된 인재가 경북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북도의 인재 육성 체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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