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공사에 따르면 하반기 정규노선은 화성-평택, 광명-부천, 평택-화성, 안산-시흥, 김포-부천, 화성-안산, 시흥-안산, 광명-김포 등 모두 8개로 구성됐으며 역사·생태·해양·자연·문화·힐링 등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하루 일정으로 묶어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한 도시의 관광지만 둘러보는 기존 시티투어 방식에서 벗어나 인접 도시의 대표 관광지와 체험 콘텐츠를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해 관광객 체류시간과 지역 간 이동을 함께 늘리기 위해 마련된 광역 관광상품이다.
공사는 앞서 2024년에도 화성·부천·안산·평택·시흥·김포·광명 등 7개 시와 함께 경기 서부권 광역시티투어를 운영하면서 안산-화성, 광명-시흥, 평택-안산, 김포-부천, 광명-부천 등 5개 정규코스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에도 주말과 휴일을 중심으로 2개 도시의 관광지를 하루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정규노선 운행에 앞서 8일부터 9일까지는 경기관광 전문필진인 ‘끼투어기자단’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해 실제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에서 제작한 여행 후기와 콘텐츠를 경기관광플랫폼과 개인 블로그·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팸투어 방문지는 부천자연생태공원과 화성 서해랑케이블카, 광명동굴, 김포 힐링족욕체험, 시흥 갯골생태공원, 안산 유리섬박물관, 평택 호랑이배꼽양조장 등으로 구성돼 서부권 7개 시가 가진 자연·생태·문화·체험형 관광자원을 고르게 소개한다.
특히 기존 광역시티투어에서도 안산 대부도와 화성 제부도·서해랑케이블카를 연결한 해양관광 코스, 광명동굴과 시흥 갯골생태공원을 묶은 자연·힐링 코스, 김포와 부천의 문화·생태자원을 연결한 코스 등이 운영돼 서부권 도시를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묶는 방식이 적용됐다.
경기관광공사는 올해 하반기에도 정규노선 외에 서부권 주요 축제와 계절 관광자원을 연결한 기획노선을 추가로 운영해 관광객이 한 번의 여행으로 여러 도시를 방문하도록 하고, 관광객 소비를 숙박·음식·체험 등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정규노선의 세부 운행 일정과 관광지, 이용요금, 예약방법 등은 경기 서부권 광역 테마버스 전용 예약 누리집을 통해 안내되며 현재 해당 누리집에서는 코스 소개와 여행상품, 관광지 정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광역 테마버스를 통해 여러 지역의 매력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끼투어기자단의 생생한 체험 콘텐츠를 바탕으로 경기 서부권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끼투어기자단은 경기도 주요 관광지를 직접 방문한 뒤 후기형 여행 콘텐츠를 제작해 경기관광플랫폼과 개인 블로그·SNS 등에 소개하는 경기관광 전문필진으로, 올해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활동하며 도내 관광지 팸투어와 온라인 홍보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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