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26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7일부터 13일까지 7일 간 경북여행몰에서 ‘경상북도 웰니스관광 체험주간 2차’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진행한 1차 체험주간이 총 1억469만6000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고 조기에 예산이 소진되는 등 호응을 얻은 데 따라 마련됐다.
하반기 가을 여행 수요를 웰니스관광으로 연결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꾀한다는 취지다.
체험주간에는 웰니스관광 상품 24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웰니스관광지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단일 상품 13종과 주변 관광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묶음상품 11종으로 구성했다.
상품은 7일 오전 10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체험주간이 끝난 뒤에도 10월 13일까지는 30%, 10월 14일부터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 기간을 연장한다.
구매한 상품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상품은 전액 환불된다.
이번 행사에는 포항 내연산 치유의 숲을 비롯해 경주 코오롱호텔, 소노캄 경주 웰니스풀앤스파, 구미 신라불교초전지,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등이 참여한다.
상주 거꾸로 옛이야기 나라숲과 문경 사담재 스테이, 문경세계명상마을, 경산동의한방촌, 영덕 조이풀빌리지, 청도 국립청도숲체원, 칠곡 국립칠곡숲체원, 울진군 요트학교 등도 포함됐다.
웰니스관광은 산림치유와 명상, 한방, 휴양, 해양체험 등 관광객이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체험을 중심으로 한다는 점에서 최근 관광시장 변화와도 맞닿아 있다.
경북도는 이번 체험주간을 통해 다양한 웰니스 자원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개별 자유여행객의 온라인 예약과 이용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1월 16일까지 경북여행몰 후기 게시판에 사진과 이용 후기를 작성한 고객 가운데 15명 안팎을 선정해 경북여행몰 바우처 10만원을 지급한다.
선정된 후기는 향후 경북 웰니스관광 홍보 콘텐츠로 활용해 실제 이용자의 경험을 통한 관광 홍보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번 2차 체험주간이 상반기 행사 성과를 이어받아 가을 관광 수요를 지역으로 끌어들이고 웰니스관광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판매체계를 활용해 관광객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상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유여행객 중심의 관광시장 변화에도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웰니스관광 체험주간 2차 운영은 가을 여행철을 맞아 경북의 우수한 치유관광 자원을 보다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경북만의 차별화된 웰니스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앞으로 웰니스관광지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상품 개발을 확대하고 온라인 유통망을 활용한 판촉을 강화해 경북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 분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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