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공백 없다'…고령군, 보궐선거까지 정광호 권한대행 체제

  • 장례 직후 주요 간부회의 소집…권한대행 체제 전환 따른 주요 군정 현안 점검

고령군청 전경사진고령군
고령군청 전경.[사진=고령군]
묵직한 애도의 침묵이 흘러간 고령군청 대회의실이 안타까운 이별의 슬픔을 뒤로하고 군민들의 안위와 지역 발전을 차질 없이 이어가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나타냈다.
 
경북 고령군은 지난 9월 1일 故 이남철 군수가 지병으로 별세함에 따라 향후 보궐선거를 통해 차기 군수가 선출되어 취임할 때까지 정광호 부군수가 군수 권한대행을 맡아 군정을 이끌어간다.
 
군은 지난 3일 故 이남철 군수의 영결식을 비롯한 군장 절차를 엄숙히 마무리하고 주요 간부회의를 긴급 소집해 권한대행 체제 전환에 따른 군정 운영 전반을 정밀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권한대행 체제는 단체장 부재라는 갑작스러운 비상 상황 속에서 정광호 부군수 중심의 권한대행 체제를 신속히 구축해 행정의 신뢰도를 유지하고 민생 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광호 권한대행은 “군정의 중심은 언제나 군민인 만큼 어떠한 상황에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군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공직자에게 주어진 책무”라며 “주요 국·도비 사업과 현안 과제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군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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