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억 수출상담 성과...조현일 경산시장, '게임·AI 미래산업' 먹거리 선점 나섰다

  • 경북 AI·메타버스 영상제 연계 상영관 및 어르신 AI 동화 전시회 눈길

경북 경산시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경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6 경북 게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사진경산시
경북 경산시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경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6 경북 게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사진=경산시]
화려한 그래픽과 경쾌한 게임 효과음이 체육관 가득 번져가는 가운데 화면을 주시하는 청년들의 눈빛과 해외 바이어들의 열띤 상담 열기로 경산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경북 경산시는 4일부터 5일까지 경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6 경북 게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게임 기업 12개사와 4개 대학, 전문가가 모여 우수 콘텐츠를 선보이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축제로 꾸려졌다.

PC 게임 대결, 게임 유튜버 '비누' 팬미팅, AI 매직쇼, 레트로 게임존 등 세대를 아우르는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특히 연계 행사인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상영관과 경산시 노인회 회원들이 AI 작가로 참여한 '시니어 AI 동화 전시회'가 함께 열려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 행사와 연계해 지난 3일부터 진행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는 중국, 일본 등 글로벌 게임사 20개사와 경산 지역 기업 9개 사가 참여해 총 68건(약 32억원 규모)의 상담과 5건의 MOU를 체결하는 결실을 거뒀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AI 기술이 산업을 바꾸더라도 사람을 움직이는 힘은 창의성과 도전 정신에 있다"며 "이번 축제가 청년의 도전, 기업의 성장, 시민의 즐거움이 함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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