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시장은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2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원들과 ‘여주도자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도예인들이 제안한 온라인 판로 지원 확대와 정책 협력 강화, 여주도자기축제 판매공간 확대 등 3개 핵심과제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여주 도자기가 오랜 역사와 지역의 정체성을 함께 담고 있는 대표 산업인 만큼 기존 생산·전시 중심의 지원을 넘어 온라인 판매와 디지털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예인의 실제 수요에 맞춘 정책 지원과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판매공간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여주시의 또 다른 대표 산업인 쌀 분야에서도 현장 중심의 경쟁력 강화 방안이 추진되며 이 시장은 농업인과 여주쌀산업특구위원회의 의견을 토대로 기후변화와 쌀 소비 감소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유통·브랜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대왕님표 여주쌀의 활용 범위도 단순한 원물 판매에 머물지 않고 가공식품과 외식, 관광산업까지 확대해 지역 내 소비와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하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는 산업구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여주시는 현재 지역 내 음식점 가운데 여주쌀을 사용하는 업소를 별도로 인증하는 사업도 운영하고 있으며 쌀밥과 지역 먹거리를 관광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대왕님표 여주쌀의 소비 기반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 도자기는 천년의 역사를 품은 우리의 자랑이자 미래 산업"이라며 "도예인들이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도자 도시 여주의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고, 농업인들의 목소리 역시 시정의 최우선에 두고 여주쌀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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