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전 직원 1237명 반부패·청렴 서약…"공정·투명 행정 실천"

  • 금품·향응·부당 특혜 배제 등 공직윤리 다짐

  • 명현관 군수·직원 대표 서약서 낭독…청렴문화 확산

해남군이 1일 전직원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갖고 한마음으로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사진해남군
해남군이 1일 전직원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갖고 한마음으로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사진=해남군]
 

해남군 공직자 1237명이 반부패·청렴 서약에 참여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천을 다짐했다.

해남군은 지난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열고 공직사회 청렴문화 정착과 부패 예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약은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직무수행 과정에서 지켜야 할 공정성과 투명성의 원칙을 다시 한번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약식에서는 직원 대표와 명현관 해남군수가 함께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낭독했다. 이어 2026년 8월 기준 해남군 전체 직원 1237명이 청렴 서약서를 작성해 제출했다.

서약서에는 △개인의 이익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 우선 △직무 관련 금품·향응·편의 제공 및 부적절한 청탁 배제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한 공정한 업무 처리 △편파적 행정과 부당한 특혜 방지 △일상적인 청렴 실천을 통한 부정·부조리 예방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공직자가 업무 과정에서 이해관계자를 공정하게 대하고 부당한 청탁이나 특혜 가능성을 스스로 경계하는 등 공직윤리를 준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서약식 이후에는 참석 직원들이 카드섹션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 카드에는 해남군이 행정 운영 원칙으로 내세운 ‘공정·공평·공개’와 ‘청렴’ 등의 문구가 담겼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청렴한 행정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민원인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군수를 포함한 전 공직자가 서로의 거울이 돼 하나 된 마음으로 깨끗한 해남군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골든벨과 청렴 연극, 청렴 라이브 콘서트, 청렴 서한문, 건전 명절 캠페인, 청렴주의보 운영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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