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하남 초등학생 대상 '국가유산 꿈쟁이' 운영...체험형 사회공헌 확대

  • 감일복합청사·종합복지타운 다함께돌봄센터서 이틀간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진행

  • 종묘 입체퍼즐·축·어·박 모형 연주 등 체험...국가유산 가치 눈높이 맞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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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H]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하남지역 다함께돌봄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종묘와 종묘제례악을 직접 체험하는 ‘국가유산 꿈쟁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들이 우리 국가유산을 생활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체험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2일 GH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이틀간 하남시 감일복합청사와 종합복지타운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국가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쉽게 이해하도록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국가유산진흥원이 교육 콘텐츠 운영에 참여했다.

참여 어린이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종묘를 주제로 입체 퍼즐을 만들면서 공간구조와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종묘제례악에 사용되는 악기인 축·어·박 모형을 직접 연주해보며 책이나 영상으로만 접하던 전통문화 요소를 손으로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유산진흥원의 ‘국가유산 꿈쟁이’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특수교육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문화·무형·자연·기록유산 등 다양한 국가유산을 교육과 체험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전문 교육강사와 국가무형유산 전승자가 참여해 돌봄기관과 학교 밖 청소년 기관 등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GH와 국가유산진흥원의 협력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동두천 다함께돌봄센터 초등학생 45명을 대상으로 공룡화석과 궁궐 속 상상동물, 국가무형유산 옥장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디지털 콘텐츠와 전통공예 체험을 함께 제공했다.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아이들이 국가유산을 가까이에서 직접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국가유산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유산진흥원은 올해도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소속 아동을 대상으로 ‘국가유산 꿈쟁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유산교육사 자격을 갖춘 강사를 기관에 파견해 활동지와 체험키트 등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하면서 아동·청소년의 국가유산 향유 기회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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