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 '사회실험' 영상 13개 삭제했다…무슨 일?

사진박위 유튜브 채널 위라클 영상 캡처
[사진=박위 유튜브 채널 '위라클' 영상 캡처]
유튜버 박위가 과거 자신이 올렸던 영상을 비공개 처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박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공개했던 KTX 사고 CCTV 영상을 삭제했다. 이후 영상 13개를 추가로 비공개 전환했다. 

비공개 영상에는 2022년 공개된 '하반신 마비인 사람이 KTX 타는 법', '한숨만 나옵니다' 등이 포함됐다. 당시 박위는 해당 영상에 '사회실험 카메라'등의 키워드를 사용했다. 

앞서 박위는 지난달 21일 '위라클'을 통해 KTX 하차 중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휠체어 바퀴가 걸려 넘어지는 사고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사회복무요원의 실수를 공론화해 비난받게 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며 논란이 일자 박위는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 상황이 일어난 당시 현장에서 저를 도와주시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셨고 정중하게 사과해 주셨던 근무자님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며 "저를 더 잘 도와주시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를 제가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다. 제 전달 방식이 미숙했고, 생각이 짧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노력해 주시는 모든 분들, 영상을 시청하신 시청자분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며 "보내주신 조언의 말씀들을 새겨 성숙한 자세로 임하겠다. 이번 일을 계기로 매사에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았고 박위는 서울시 홍보대사직을 내려놓으며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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