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이 오룡지구 주민들의 문화·돌봄·행정·건강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복합문화센터 건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무안군은 1일 오전 일로읍 오룡리 313-2번지 신축 부지에서 ‘오룡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군 관계자와 초청 인사,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군립국악원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시삽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룡 복합문화센터는 총사업비 25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497㎡,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시설이 완공되면 주민들이 문화생활부터 아동 돌봄과 공동육아, 행정업무, 건강관리까지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오룡지구의 인구 증가와 정주 여건 변화에 따라 확대되고 있는 생활SOC와 공공서비스 수요에 대응하는 생활밀착형 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무안군은 착공을 시작으로 공사를 본격화하고 공정과 안전관리를 통해 계획된 기간 내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센터가 주민들의 일상적인 문화·복지 활동과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설별 운영 준비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오룡 복합문화센터가 주민들의 문화·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룡 복합문화센터는 문화시설만을 단독으로 조성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생활문화와 돌봄, 육아, 행정, 건강 관련 기능을 한 건물에 배치하는 복합형 공공시설이다. 무안군은 센터가 완공되면 주민들이 여러 기관을 각각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오룡지구의 생활편의와 공공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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