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쿠팡이츠]
쿠팡이츠가 전통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쿠팡이츠는 지난달 진행한 ‘우리동네 진짜시장-속초관광수산시장’ 기획전 참여 매장의 쿠팡이츠 매출이 전월 같은 기간보다 87%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기획전은 여름 휴가철 관광객과 지역 소비자를 겨냥해 7월 16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됐다. 쿠팡이츠는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추천 매장을 별도로 노출하는 한편, 일부 매장에는 홍보 영상과 메뉴 사진 촬영 등을 지원했다.
전통시장 대상 상생 기획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 서울 청량리종합시장에서 진행한 기획전에서도 참여 매장의 매출이 전월보다 약 54% 늘었다. 이후 친환경 포장재 지원과 1대1 온라인 판매 컨설팅, 밀키트 제작, 경희대 산학협력 등을 이어간 결과 청량리시장 참여 상인들의 상반기 쿠팡이츠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약 40% 증가했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속초관광수산시장에도 지난 6월 친환경 봉투 20만장을 무상 제공했다. 전국상인연합회와 진행하는 ‘전통시장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전통시장에는 친환경 봉투 120만개와 용기 약 30만개를 지원했다.
수수료 지원도 전통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쿠팡이츠는 올해 4월부터 일반 매장의 포장 주문에 6.8%의 중개이용료를 적용하고 있지만 전통시장과 매출 하위 20% 이하 영세매장에는 무료 프로모션을 2027년 3월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쿠팡이츠는 2021년 10월부터 포장서비스 중개이용료 무료 정책을 운영해왔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과 시장별 특색을 반영한 상생 기획전과 디지털 전환 프로그램 등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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