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 공작부채춤의 우아한 몸짓부터 어린이 합창, 국악, 대중음악, 무용까지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서천 곳곳에서 펼쳐진다.
미술과 사진, 시화 작품도 모두 무료로 만날 수 있다.
제17회 서천예술제가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기벌포복합문화센터와 판교전통시장, 한산소곡주축제장, 서천문예의전당 등 서천군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예총 서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성과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군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과 축하공연은 4일 오후 7시 기벌포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들을 격려하는 시상식도 진행된다.
5일에는 판교전통시장 야외무대와 한산소곡주축제장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국악협회와 연예예술협회, 음악협회 소속 예술인들이 장르별 특색을 살린 무대를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서천군청 1층 로비와 기벌포복합문화센터에서 무용협회와 문화예술연구회 등이 공연을 펼친다.
전시행사도 축제 기간 계속된다. 서천문예의전당 일원에서는 미술협회의 야외 깃발전과 한국사진작가협회 서천지부 제25회 회원전, 문인협회 시화전이 관람객을 맞는다.
올해 예술제는 공연장을 넘어 전통시장과 지역축제장, 군청 로비 등 주민들의 일상 공간으로 무대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들은 장소를 옮겨 다니며 공연과 전시를 장르별로 즐길 수 있다.
모든 공연과 전시는 무료다. 자세한 일정은 한국예총 서천지회 또는 서천군청 문화체육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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