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그세스, 美 대선 출마설 거론…"100% 거짓" 반박

  • "유일한 임무는 국방부를 위대하게 만드는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 사진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 [사진=AFP·연합뉴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의 2028년 대통령 선거 출마설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헤그세스 장관은 "거짓말"이라며 즉각 부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NBC 방송은 28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헤그세스 장관이 최측근 인사들과 대권 도전 문제를 논의해왔으며 부인과도 수개월째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주변에서 그를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진영 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인기를 이어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에 헤그세스 장관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100% 거짓이다. NBC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 '마가'에 대해 "나의 유일한 임무는 국방부를 다시 위대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 헌법상 트럼프 대통령이 3선에 도전할 수 없다. 이로 인해 공화당 차기 대권 주자로 JD 밴스 부통령,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이 거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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