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바이오진흥원 바이오의약본부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가 바이오의약품 전문인력 양성과 백신개발 기술지원 등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을 확대한다.
26일 전남바이오진흥원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24일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인력과 연구·교육 인프라를 연계해 바이오의약품 분야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기로 했다.
백신개발에 필요한 셀뱅킹 분야에서도 협력한다. 양 기관은 셀뱅킹 제조와 시험, 보관 등에 관한 전문 역량을 공유하고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앞서 바이오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품질관리와 백신 품질시험 등 전문 실무교육을 함께 운영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 교육 협력을 공동사업과 기술지원 분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서동삼 전남바이오진흥원 바이오의약본부장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연계해 현장 중심 전문인력 양성과 공동사업 발굴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백신과 바이오의약품 산업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오일웅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장은 “전문인력 양성과 백신개발 협력은 바이오의약품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교육과 기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바이오진흥원은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의 전남·광주권 주관기관으로 화순 백신산업특구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인프라를 연계한 바이오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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