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 500억 원 시리즈C 투자 유치

  • 투자금, R&D 영역 집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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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너]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라이너가 50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LB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으며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CJ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주주들도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KDB산업은행, 헬리오스프라이빗에쿼티, KB증권, 대신증권, 스틱벤처스 등이 신규 투자사로 이름을 올렸다.

인공지능 검색 답변 생성을 주력으로 하는 라이너는 학술 특화 '라이너 스콜라', 비즈니스용 '라이너 라이트', 투자 시장 리서치 '라이너 파이낸스'를 잇따라 선보였다.

라이너에 따르면 현재 미국, 유럽, 인도, 동남아 등 전 세계 220여개 국에서 1400만 명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라이너는 이번 시리즈C 투자금을 연구개발(R&D) 영역에 투자할 방침이다. 원천 기술 고도화와 인프라 확충에 재원을 우선 배분해 검색·에이전트 분야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SKT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서 추진하는 '모두의 AI' 서비스에 참여해 국민 모두가 쓸 수 있는 검색 에이전트로 저변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앞서 라이너는 SKT와 함께 과기정통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가해 3차 단계평가까지 올라간 바 있다.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라이너는 정보의 정확성이 핵심인 AI 검색 및 에이전트 영역에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김진우 라이너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AI 에이전트의 핵심인 신뢰성을 책임질 기술 인프라와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포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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