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1.5인분 떡볶이' 통했다…냉장분식 매출 상위권

  • '금미옥 킹쫄라떡볶이' 출시 5개월째 흥행

  • 4900원에 1.5인분…토핑 더해 가성비 강화

  • 마라·순대 신제품 출시…대용량 라인업↑

풀토핑 마라분모자볶이와 금미옥 킹떡순떡볶이 제품 이미지 사진BGF리테일
풀토핑 마라분모자볶이와 금미옥 킹떡순떡볶이 제품 이미지 [사진=BGF리테일]

편의점 CU가 선보인 1.5인분 대용량 떡볶이가 냉장분식류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23일 CU에 따르면 지난 3월 성수동 떡볶이 맛집 금미옥과 협업해 출시한 '금미옥 킹쫄라떡볶이'는 지난 4~5월 CU 냉장분식류 카테고리 매출 1위에 올랐다. 지난 6~7월에도 매출 2위를 기록하는 등 출시 5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대용량 떡볶이에 대한 수요가 확인되자 CU는 지난달 29일 '풀토핑 치즈라볶이'를 추가로 선보였다. 이 제품 역시 이달 냉장분식류 카테고리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두 제품은 4900원에 1.5인분 분량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용량만 늘린 것이 아니라 라면과 쫄면, 어묵, 치즈 등 다양한 토핑을 더해 가격 대비 만족도를 높였다고 CU는 설명했다.

CU는 대용량 떡볶이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분모자와 납작당면, 어묵에 마라 소스를 더한 '풀토핑 마라분모자볶이'를 출시했다. 오는 26일에는 밀떡과 순대, 들깨가루를 담은 '금미옥 킹떡순떡볶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CU는 앞으로도 용량과 토핑을 차별화한 떡볶이 상품을 지속해서 출시해 편의점 분식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소희 BGF리테일 HMR팀 상품기획자(MD)는 "그간 CU가 맛집과 협업을 통해 쌓아온 편의점 떡볶이 맛의 경쟁력에 양과 토핑까지 더해 가격 대비 만족도를 높인 차별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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